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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플레이스</title>
        <link>http://www.smartplace.kr</link>
        <description>스마트플레이스는 국내외의 다양한 웹 2.0 사이트와 기술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3 Sep 2010 09:00:50 +0900</pubDate>
        <generator>isBlog 0.9.0</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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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플레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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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한국형 그룹폰 서비스 이야기</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12.aspx</link>
            <description><![CDATA[<img style="WIDTH: 362px; HEIGHT: 214px" alt="" align="left" width="541" height="429"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11/201007/Groupon.JPG" />공동구매(이하 공구)는 한국에서 별반 특이할 것이 없는 그리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중 하나다. 초창기 PC통신 시절부터 꾸준히 지속되었고, 이후 인터넷 카페 등으로 옮겨가면서 그 외형이 확대되기는 하였지만 한국에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참가를 해보았을 만큼 지극히 평범한 서비스라 할 수 있다.&nbsp; <br />
<br />
하지만, 미국에서 이러한 평범한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확장해서 성공한 기업이 있는데 그 기업은 다름아닌 미국의 신생 벤처기업인 그룹폰(http://www.groupon.com)과 리빙소셜(http://livingsocial.com)이다. 리빙소셜의 경우 수천만 달러의 펀딩에 성공하고, 그룹폰의 경우에도 창업한지 1년 반 만에 연 매출 3억 5천만 달러(약 4,200억 원, 1$=1,200원 기준), 기업 가치 13억 5천만 달러(약 1조 6,200억 원, 1$=1,200원 기준)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달성하며 유럽에까지 진출하여 그 영역을 확대 중이다. <br />
<br />
<strong>그렇다면 남들도 다 알고 있는 이 서비스가 이렇게 대단하게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strong><br />
<br />
그것은 타 업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높은 할인율과 참여율에 있다. 제공하는 쿠폰에 따라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통상적으로 5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렇게 높은 할인율이 가능한 이유는 특정 수의 사람들이 모였을 때만이 이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쿠폰이 유효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일정 수준의 참여자가 있을 때만 공구가 가능하고, 도달하지 못하면 공구 자체가 무산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쿠폰에 대한 공구가 성공하기 위해선 많은 참여자를 모을 필요가 있는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 서비스가 많은 사람들을 손쉽게 연결시켜 주면서 공구를 쉽게 만들어주어 이들 서비스가 각광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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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공세에 힘입어 한국에도 이와 유사한 그룹폰 서비스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데, 그들은 다름아닌 딜즈온(http://www.dealson.co.kr), 티켓몬스터(http://www.ticketmonster.co.kr), 키위(http://qiwi.co.kr), 데일리픽(http://www.dailypick.co.kr), 슈거딜(http://www.sugardeal.co.kr)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말 그대로 미국에서 성공한 모델을 한국형으로 전환해서 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라고 볼 수 있다. 주로 음식과 관련된 쿠폰을 제공하고 있는데, 제공하는 쿠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하나의 쿠폰에 대해 100명 정도 참여를 하면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어떤 의미로 보면 시간에 제약을 두고 판매하는 TV 홈쇼핑 판매방식과 공구를 결합한 형태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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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그렇다면 현재까지 이들 서비스의 성적은 어떠할까?</strong>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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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성적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모든 업체의 사정을 다 알 수는 없으나 티켓몬스터의 경우 서비스가 제공된 지 대략 한 분기 정도 지난 시점에 매출 10억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볼 수 있듯이 이들 업체가 제대로만 성장을 한다면 올해 안에 대략 최소 30억에서 50억 정도 규모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100억 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비즈니스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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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와 더불어 이들 서비스들의 한계도 명확하게 드러난 만큼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선 이들이 제공하는 쿠폰의 대부분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국한된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제공되는 그룹폰이나 리빙소셜이 각 지역별 다른 쿠폰을 제공하면서 성장을 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이들 서비스들은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인구의 약 1/4이 해당 지역에 몰려있기 때문에 서비스 지역이 수도권에 한정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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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공되는 쿠폰의 대다수가 음식과 여성고객을 타켓으로 하고 있는 점도 현재 이들 서비스들이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이다. 현재 이들 서비스들은 50%의 할인율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 업종에 집중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한계를 풀어내지 못한다면 이들 서비스들이 모두 같은 시장에 집중하게 되어 이 시장이 쉽게 블루오션(Blue Ocean)에서 레드오션(Red Ocean)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 서비스들은 계속적인 서비스 분야의 확대와 더불어 현재 집중하고 있는 25~35세의 여성 싱글 고객층에서 벗어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앞으로의 주요한 화두가 될 전망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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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변화할 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함부로 예측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들 서비스들의 등장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수 있는 만큼 이들 서비스들이 보다 성장을 해서 많은 소비자들과 기업들에게 새로운 혜택을 줄 수 있기를 한번 기대해 본다.<br />]]></description>
            <category>그룹폰</category>
            <category>딜즈온</category>
            <category>티켓몬스터</category>
            <category>키위</category>
            <category>데일리픽</category>
            <category>슈거딜</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un, 25 Jul 2010 13:44:3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스마트폰 시대의 명암 - 모바일 오피스 </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11.aspx</link>
            <description><![CDATA[작년부터 한국에 불어온 스마트폰 열풍은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나 스마트폰에 GPS가 장착되어 보급이 되면서 LBS(Location Based Service: 위치기반 서비스)나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등이 손쉽게 구현이 가능해짐에 따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등장하고 있다. 게다가 이와 더불어 Wi-Fi(무선랜)이나 3G를 이용한 데이터 통신이 용이하게 됨에 따라 길거리에서도 메일을 확인하고,&nbsp;사업상 중요한 약속을 캘린더에 저장하여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등 이전에 없었던 많은 편리함을 사람들은 제공받게 되었다. 이러한 인프라의 구축과 기기의 발달은 개인들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모바일 오피스의 구현이다. 이제는 사무실이라는 국한된 장소에서만 업무를 보던 것에서 그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게 된 것이다.<br />
<br />
<strong>그런데, 이러한 모바일 오피스의 구현이 사람들에게 편리함만을 제공할까?<br />
</strong><br />
반대로 이야기 하면 업무에 대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사라지면서 이른바 9-to-6의 전통적인 업무 패턴에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근무시간과 개인시간의 영역이 사라진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게 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연하자면 회사생활과 개인생활과의 구별이 사라짐에 따라 샐러리맨으로 지칭되는 전통적인 사무실 근무자들에게는 새로운 변화와 이슈가 발생하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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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그렇다면 모바일 오피스의 등장은 우리에게 어떤 이슈를 안겨다 줄까?</strong><br />
<br />
<img style="WIDTH: 268px; HEIGHT: 378px" alt="" align="right" width="265" height="424" src="http://www.jesperdeleuran.dk/media/myspace/mobileoffice.jpg"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이 근무시간의 연장과 관련된 문제이다. 모바일 오피스 이전에는 사무실에서만 일을 하면 되었고, 이에 대한 시간을 산정하여 근무시간으로 인정을 하였다. 하지만, 모바일 오피스가 구축되면 사무실 아닌 장소, 즉 집이나 심지어는 길거리에도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보이지 않는 근무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한국의 경우 이미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근무시간을 가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모바일 오피스의 등장은 이 문제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br />
<br />
또한, 근무시간 연장과 더불어 다른 이슈들도 등장할 것이라 예상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산재와 보상에 관한 부분이다. 근무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적절한 임금인상이나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우리나라 기업들 중 상당수가 야간근무에 대해 적절한 보수를 지급하지 않는 경향을 감안해 본다면, 모바일 오피스로 인한 근무시간 연장에 대해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또한, 전통적인 업무시간 이외나 휴가 시 업무를 추진하다가 사고로 다쳤을 경우 이에 대한 보상규정이 매우 미비한 한국의 실정을 고려해 본다면 지금과 같은 성급한 모바일 오피스 구축은 개인은 물론 기업들에게 새로운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br />
<br />
물론, 이 부분에 대한 이슈들은 이제 막 시작한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사업적 의미나 취지를 무색하게 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에 대한 충분한 고려없이 추진되는 것 또한 이슈가 되지 않을까? 아직까지 이에 대한 고민을 기업이나 정부가 심각하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한 상황에서 연일 신문에 보도될 만큼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이슈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안일한&nbsp;대응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업이나 정부 모두의 대응이 매우 더딜 것이라는 예상은 나 혼자 만의 추측은 아니라고&nbsp;본다.&nbsp; <br />
<br />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간 잘 나가던 모바일 폰 기업들이 이제 걸음마를 막 땐 애플에게 지고 있는 것은 기술적 이슈라기 보다는 인문학적인 사고의 부족이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인프라와 기기의 발전만으로 모든 것이 다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도 인문학적인 사고보다는 너무 성급하게 기술 위주로만 생각을 하고 접근을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것 같다.<br />]]></description>
            <category>모바일폰</category>
            <category>스마트폰</category>
            <category>모바일 오피스</category>
            <category>근무시간</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at, 24 Jul 2010 10:11:1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이패드와 3D TV는 미디어의 구세주가 될 것인가? </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10.aspx</link>
            <description><![CDATA[<p>요즘 미디어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면 몇 가지 화두를 만나게 되는데 그건 바로 다름아닌 아이패드와 3D TV인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셔서 이제는 조금 지겨우실 만한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이 분야가 워낙 미디어들의 주목을 받는 분야여서 과연 한국에서 이들이 성공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한번쯤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nbsp; <br />
<br />
다 아시다시피 아이패드와 3D TV는 미디어와 매우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신문과 잡지의 새로운 미디어 전달자로서, 3D TV는 소비자의 눈을 만족시킬만한 영상 분야의 새로운 기술로서 말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2가지 모두 한국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br />
<br />
먼저 아이패드를 살펴볼까요? 미국 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고,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 이외의 해외국가들에게도 판매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혁신적인 부분에서는 큰 변화가 없지만, 미디어들의 지원사격 하에서 미국 시장에서는 놀라운 성공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조만간 한국에서도 아이패드의 판매가 이루어질텐데 과연 한국에서도 아이패드가 미국에서처럼 신문과 잡지들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요? <br />
<br />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 부분에 대한 저의 생각은 회의적인 생각이 강합니다.&nbsp;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는 콘텐츠 소비기기(Contents Consumption Device)이라는 점입니다. 말하지만 콘텐츠를 엄청나게 소비하는 장비라는 뜻인데, 실제로 아이폰에서 소비되고 있는 앱(App)들의 수명주기를 보면 소수의 킬러 앱(Killer App)들을 제외하고는 3개월 이상을 지속되는 것들이 거의 없기에 이러한 생각은&nbsp;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br />
<br />
문제는 한국에서 아이패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콘텐츠(Contents)들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한국은 이러한 콘텐츠를 생성해주는 미디어의 수와 양이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소비할만한 미디어와 콘텐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에서처럼 게임이나 웹서핑을 한다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컨텐츠 전달자로 아이패드를 활용하기에는 - 한국의 미디어 환경을 고려해본다면 -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nbsp;게다가 포맷과 유통이라는 또 다른 측면을 보면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아직 전자책에 대한 표준이 없는데다가 기존 미디어들이 디지털화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바로 &quot;불법복제&quot;라는 생각을 먼저 하기에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들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미디어가 생각하는 아이패드는 그냥 바다 건너의 성공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아이패드가 미디어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면 미디어 관점에서의 한국의 아이패드는 미디어의 구세주라기보다는 그냥 또 다른 IT 기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br />
<br />
그럼 또 다른 이슈인 3D TV로 가보면 어떨까요? 영화 아바타의 성공으로 인해 가정용 3D TV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이에 발맞추어 제조사들이 3D TV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습니다. 덕분에 가정에서도 조만간 3D 영상물들을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정말 그렇게 될까요?&nbsp; <br />
<br />
하지만, 지금의 3D TV를 자세히 살펴보면 많은 제약사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콘텐츠의 부족은 일단 차지하고서라도 안경을 쓰지 않으면 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입니다. 안경을 쓰지 않고 볼 수 있는 TV도 나오고 있긴 하지만, 1,000만원 이상이라는 가격도 문제이지만 정면에서 바라봐야만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점이 더 큰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입체효과를 볼 수 있는 안경을 쓰면 되지만, 이 또한 생각하는 것만큼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비싼 가격은 제외하고라도 이미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안경 하나를 더 쓴다는 점이 편리하지 않은데다가 안경을 쓴 적이 없는 분들이 장시간 안경을 쓰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br />
<br />
게다가 한국이라는 나라의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예를 들어 구정이나 추석 때면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TV를 보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경우 안경이 없는 사람들은 3D TV를 어떻게 봐야 할지도 의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3D TV는 기술적으로나 사회적인 관점 모두에서 아직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회사들은 월드컵 특수를 생각해서 3D TV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데, 미디어들은 이들 제조회사들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3D TV의 장밋빛 미래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미디어들은 소비자들을 진정으로 생각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자신들만을 위해서&nbsp;일을 하고있는지를&nbsp;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br />
<br />
한국의 미디어가 좀 더 발전을 하려면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부분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 즉 소비자 관점에서 공정한 보도를 하고 남이 만든 창작물에 대해 존중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nbsp;다른 이의 아이디어를 복제해서 콘텐츠를 만들고, 남의 기사를 베끼는 우라까이를 하고 있는&nbsp;현실을 고려해본다면 아이패드와 3D TV만으로 우리나라 미디어들이 선진화될 것이라고 믿는 것은 미디어들의 너무 낙관적인 전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nbsp;&nbsp;<br />
</p>]]></description>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아이패드</category>
            <category>3D TV</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un, 30 May 2010 10:49:5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전자책 보급의 활성화를 기대하며</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9.aspx</link>
            <description><![CDATA[아마존 킨들로부터 시작된 전자책이 아이패드로 옮겨가더니 점점 시장에서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무래도 아이패드가 기존의 전자책이 가지고 있는 단점인 흑백 화면이라든가 화면 전환 시 깜빡이는 문제 등을 해결한 부분도 있고, 미디어 특히 신문사나 잡지사들이 아이패드를 구독자 플랫폼으로 고려하는 모습 등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br />
<br />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아이패드는 전자책이라고 보기에는 조금은 동떨어진 감이 없지 않습니다. 특히 상당한 무게로 인한 휴대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라고 보여지는데 전자책으로 사용자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좀 더 가벼운 무게로 만들어야 하는 이슈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칼러를 지원한다는 점과 화면전환 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는 장점이 있어 시장에서 가정용 단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r />
<br />
<strong>그렇다면 전자책이 갖추어야 하는 모습은 어때야 할까요?</strong><br />
<br />
제가 생각하는 전자책은 일단 무게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가볍지 않으면 휴대성이 무척이나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부분은 아마도 배터리 시간일텐데 아마존 킨들이나 애플의 아이패드를 보면 하루 정도는 무난하게 사용한다고 볼 때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된 것처럼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아마도 가격이 될 텐데 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싸진다면 - 예를 들어 10만원 미만 - 시장에서 이를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올해 말 프리스케일에서 출시되는 i.MX 508 칩이 이러한 가격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해 줄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대가 되는데, 전자책에서 가격 문제가&nbsp;해결이 된다면 보급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합니다. <br />
<br />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전자북에서 칼라를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보고 있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도 상당히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낮은 가격대로 전자책을 만들 수 있다면 보급이 훨씬 용이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제가 이전에 언급한 것처럼 전자북 기반의 전자교과서 보급이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 같습니다. <br />
<br />
물론, 이렇게 전자책이 활성화가 된다고 해서 종이책만이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 - 감촉이나 느낌 &ndash; 등이 있기에 전자책이 종이책을 일시에 대체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많은 교과서와 참고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학생들의 무거운 가방을 전자책을 통해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보기에 전자북이 좀 더 활성화되어 우리에게 다가오는 때를 한번쯤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br />]]></description>
            <category>전자책</category>
            <category>킨들</category>
            <category>아이패드</category>
            <category>프리스케일</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5 May 2010 12:15:3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새로운 시작을 위하여</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24.aspx</link>
            <description><![CDATA[제가 IT에 입문을 한 지 벌써 20년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 동네 문방구의 초록색 화면에서 커서를 반짝이며 저를 유혹하던 인베이더(초창기 컴퓨터 게임의 일종)로 시작된 저의 컴퓨터 사랑이 결국 철부지 중학교 3학년 시절 COBOL을 배우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br />
<br />
대학시절에는 에어콘도 없는 도서관에서 나쁜 머리로 C언어의 포인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자 낑낑거렸고, 그 덕에 두꺼운 책을 배게 삼아 종종 잠들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한 것 같습니다. 또한, 군대에서 짬짬이 Complier 이론을 공부하고, 졸업반에 남들이 다하던 취업준비를 마다한 채 소프트웨어 공학을 듣는다고 공학관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던 기억도 나는 것 같습니다.<br />
<br />
어찌해서 회사에 들어가서는 남들이 다 하지 않겠다던 개발에 뛰어들어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밤을 새웠고, 제가 만든 소프트웨어를 국제인증을 받는답시고 현해탄을 건너가서 테스트룸에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소프트웨어를 고치면서 땀 뻘뻘 흘리던 그 생생한 현장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br />
<br />
IT는 그만큼 제 삶의 일부였고 그 삶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이제는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IT를 잠시 떠나 다른 분야에 몸담고 있습니다. 기실 어떤 분들은 IT가 너무 힘들어서 떠난 것 아니냐고 물어보시기도 했지만, 실은 제가 지금 있는 분야가 개인적으론 이전에 있던 IT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익숙해진 환경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뛰어든다는 것은 항상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이전의 삶과 비교해보면 개인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꽤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경험이 장차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알기에 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해 좀 더 매진해보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기도 합니다.<br />
<br />
아무튼 제가 실무적으로는 IT를 잠시 떠나있지만 이별은 항상 만남을 기약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잠시의 이별은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IT의 바깥 세상에서 IT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도 나중에 다시 들어갈 때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볼 지에 대한 일종의 간접체험이 되기도 할 것 같습니다.<br />
<br />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제가 다룰 이야기들은 IT이기는 하나 다른 분들과 조금 다르게 IT를 외부에서 바라보는 관점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IT가 정말 세상을 바꿔가는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nbsp;&nbsp;<br />
<br />
그럼 늘 몸 건강하시고 10월부터 좋은 이야기들로 동지 여러분들을 곧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description>
            <category>소개</category>
            <category>5throck</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54:38 +0900</pubDate>
        </item>
        <item>
            <title>Global 환경에서 프로그래밍 하기 - Time Zone 이야기</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32.aspx</link>
            <description><![CDATA[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국내에서만 프로그래밍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 글로벌 환경을 고려하여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는 경우 간혹 실수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평소 습관대로 프로그래밍을 하시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인데, 하지만 이럴 경우 나중에 큰 낭패를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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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Time Zone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단일 시간대에 전 국토가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시간대에 가보는 것은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가는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미국이나 러시아 같이 여러 시간대에 걸칠 정도로&nbsp;넓은 국토를 가진&nbsp;나라의 개발자들은 어려서부터 Time Zone에 대해 학교에서 배우기 때문에 Time Zone에 대해 상당히 익숙한 편이여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고민을 많이 하고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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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3300"><strong>그렇다면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있어 Time Zone이 왜 문제가 될까요?</strong></fon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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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간대와 관련된 몇 가지 개념을 알고계셔야 하는데, 시간대와 관련한 중요한 개념은 시스템 타임, 유저 타임 그리고 지리적 타임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급된 지리적 타임의 경우 조금 예외적인 경우에 사용되기 때문에 시스템 타임과 유저 타임의 2가지를 위주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시스템 타임은 바로 서버가 운영되는 곳의 Time Zone을 의미하여, 두 번째로 언급한 유저타임은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곳의 Time Zone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 서버가 놓여있고, 사용자가 미국에 있는 경우 미국의 사용자가 한국의 서버에 접속해서 일을 하는 것을 가정하시면 앞으로 제가 드릴 설명을 보다 잘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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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예와 같은 경우 사용자가 데이터를 저장한다고 하면 어떤 시간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인지에 대해 한번 생각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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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얼핏 생각하면 사용자 테이블에 칼럼 하나을 만들어서 해당 유저의 Time Zone을 기록하고, 데이터를 저장할 시점에 관련 데이터에 시스템 타임을 더해서 기록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사용자가 데이터에 대한 쿼리를 보낼 때마다 시간 부분에 대한 Conversion이 이루어진 상태로 데이터가 검색이 되어야 하며, 이 때 항상 년도와 날짜에 대한 계산이 병행되어서 진행되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검색된 데이터를 사용자 기준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사용자에게 보내기 전 사용자 기준의 Time Zone으로 Conversion 해야 하는 작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설계를 할 경우 상당히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조금만 잘못 생각하면 엉뚱한 데이터를 보여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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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서 언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타임과 유저타임을 같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면 쉽게 해결될 것처럼 보이지만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야 하는 데이터가 많을 경우 저장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되어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다가 설사 이렇게 구성을 한다고 하더라도 서버에서 돌아가는 배치작업이 생기는 경우에는 사용자 별로 처리되기가 힘들어 결국 시스템 타임으로 데이터가 저장되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럴 경우 시간처리에 대한 부분이 각기 다르게 처리가 되기 때문에 자칫 실수할 경우 문제가 매우 심각해집니다. 따라서, Time Zone과 관련된 부분은 설계 시 상당한 고려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고 개발이&nbsp;된 경우에는 운영 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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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미 여러 부분에서 국제화되어 있고 이러한 변화가&nbsp;점차 심화될 것이기 때문에&nbsp;앞으로 국내의 많은 프로그래머 분들이&nbsp;해외로 나가실 일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혹시라도 국제화 프로그래밍을 하실 때 제가 드린 이야기를 한번쯤 고려해서 프로그래밍을 하신다면 좀 더 좋지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써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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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embed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2.swf?nid=1933465" quality="high" wmode="Window" menu="menu" loop="loop" scale="ShowAll"></embed></center><br />]]></description>
            <category>기술</category>
            <category>국제화 프로그래밍</category>
            <category>Time Zone</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53:04 +0900</pubDate>
        </item>
        <item>
            <title>격변의 미디어 시장 </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42.aspx</link>
            <description><![CDATA[지금까지의 미디어 시장은 주로 정책적인 결정에 의해서 변화되어&nbsp;왔습니다. 즉, 정부정책에 의해 시장에 많은 일들이 나타났고 이러한 변화로 인해 여러 가지 상황들이 전개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미디어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적인 요소들이 무엇이 있는지를 안다는 것은 미래의 미디어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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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변수 중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시청료의 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시청료 인상이 그저 지금 내고 있는 시청료를 더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시청료를 인상하게 될 경우 방송에서는 여러 가지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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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료 인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줄지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마도 가장 큰 변화를 생각해본다면 KBS가 더 이상 광고를 하지 않는 경우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기존 지상파 3사에서&nbsp;나가던 광고물량은 자연스럽게 나머지 2개 방송사로 쏠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데, 최근의 민간 미디어렙 설립은 이러한 가정을 더욱 촉발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청료 인상은 KBS뿐만 아니라 다른 지상파 방송사들에게 상당한 호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변수를 하나 더 추가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CATV의 종합편성PP 허용이라는 또 다른 변수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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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CATV에서의 채널은 해당 채널의 특화를 위해 80%이상의 내용이 해당 항목으로 구성이 되어야 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스포츠 채널이라고 말하려면 스포츠에 대한 편성을 80%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종합편성PP는 말 그대로 기존 지상파 방송국과 같은 편성을 할 수 있다는 뜻이며, 이는 곧 기존 지상파 방송국과 경쟁을 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방송은 앞으로 시행될 여러 가지 정책변화에 의해 상당한 변화와 진통을 겪게 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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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덧붙여 몇 가지 더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3P Play라고 이야기되는 방송, 유선, 무선의 통합입니다. 이 사안이 중요한 이유는 2012년 아날로그 방송이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함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 채널의 반납이 여러 가지 이슈들을 낳고 있기 때문입니다.&nbsp;이러한 이슈가 만들어진 배경에는 기존 아날로그 방송에서 사용되고 있는 채널을 디지털로 전환할 경우 기술의 발달로 인해 남는 채널들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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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부의 입장은 이 채널들을 경매를 통해 주파수를 할당하고 경매를 통해 만들어진&nbsp;재원으로 디지털화를 하는데 사용하겠다고&nbsp;하는 것인데, 최근에 있었던 미국의 주파수 재할당 경매 시 구글이 참여했던 경우를 보더라도 상당히 사업성이 있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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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 채널 중 700MHz 대역은 도달거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이 주파수를 재할당 받는 사업자의 경우에는 적은 비용으로도 새롭게 통신시장에 진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파수 재할당은 많은 사업자들간에 첨예한 이슈이며 벌써 많은 논란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최근 들어 활기를 띠어가고 있는 VoIP시장과 서서히 가시화되고 잇는 가상망(MVNO) 사업까지 고려한다면, 그야말로 방송과 통신시장은&nbsp;그 어느 때보다도 격변의 장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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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시장의 최종 승자가 누가 될는지는 신께서만 아시겠지만, 이러한 변혁 속에서 누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시장을 선점해 가는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흥미진진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 />
<center><embed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2.swf?nid=2077276" quality="high" wmode="Window" menu="menu" loop="loop" scale="NoScale"></embed></center><br />]]></description>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시청료</category>
            <category>종합편성PP</category>
            <category>3P Play</category>
            <category>디지털 방송</category>
            <category>VoIP</category>
            <category>MVNO</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50: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KT와 KTF 합병의 의미</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59.aspx</link>
            <description><![CDATA[KT가 작년부터 시작된 IPTV 사업을 시작으로 신년 벽두부터 대규모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작년에 여러 가지 스캔들로 인해 경쟁사인 SKT에 비해 체제 정비 등이 늦어진 만큼 연초부터 빠른 행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올해 미디어 시장이 방통법 개정 등으로 인해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KT의 대응도 좀 더 가시화되고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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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배경 속에서 KT와 KTF가 합병을 통해 얼마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느냐의 여부가 향후&nbsp;통신시장에 변화를 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상 KT와 KTF와의 합병은 꽤 오랫동안 나왔던 이야기이기에 별반 새로울 것은 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KT가 KTF와의 합병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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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대표적으로 기대될 수 있는 것이 바로 IPTV의 개인화 부분입니다. IPTV는 다 아시다시피 데이터망을 이용해서 콘텐츠를 전송하는 방식인데, 데이터망을 이용하는 관계로 기존 아날로그 TV와 다르게 양방향성을 지향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IPTV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현 TV의 속성상 개인이 아닌 가구를 중심으로 활용될 수 밖에 없기에 이를 개인화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IPTV에 말하는 지능형 광고나 개인맞춤형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인정보를 이용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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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KT가 KTF를 인수할 경우 KTF가 가지고 있는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마케팅 측면에서 볼 때 굉장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IPTV의 리모컨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가장 이상적인 디바이스는 바로 모바일 폰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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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후 IPTV가 좀 더 활성화되고 와이브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될 경우 모바일 IPTV 시장이 열리게 될 텐데, 가정용 IPTV와 모바일 폰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KT의 전략적인 방향을 고려한다고 할 때 KT의 KTF 인수는 매우 타당한 것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조금 더 먼 미래 이야기인 하겠지만, IPTV 스펙 표준화가 진행된다고 한다면 사용자는 집에서 TV를 보다가 외출 시 보고 있던 컨텐츠를 모바일 폰이나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끊임없이 볼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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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T의 KTF 인수가 예상처럼 쉬어보지는 않습니다. KT가 KTF를 인수하기 위해서는 KT의 주가상승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조금 어려운 일처럼 보이고, 또한 주식교환 방식에 기존 KTF 주주들이 불만을 가질 경우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있는데 이 경우 대규모 현금 유출로 인해 향후 상당한 자본 투자가 필요한 KT의 자금사정을 상당히 악화시킬 소지 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KT의 생각만큼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향후 전략적 행보에 문제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br />
<br />
또한, KT와 KTF의 합병에 따른 SKT와 SK 브로드밴드와의 합병도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SK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신문지상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KT와 KTF와의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SKT 내부적으로 이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합병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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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올해 여러 가지 이유로 미디어 산업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KT와 KTF의 합병이 만약 올해 안에 이루어진다면 2009년은 그야 말로 미디어와 통신시장에 통합하는 한 해로 기억될 수 있을 듯 보입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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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embed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2.swf?nid=2388552" bgcolor="#ffffff" quality="high" scale="ShowAll" loop="loop" menu="menu" wmode="Window"></embed></center><br />]]></description>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KT</category>
            <category>KTF</category>
            <category>M&amp;A</category>
            <category>IPTV</category>
            <category>Personalization</category>
            <category>Mobile Phone</category>
            <category>SKT</category>
            <category>SK Broadband</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48:04 +0900</pubDate>
        </item>
        <item>
            <title>프로젝트 저가수주의 폐해</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62.aspx</link>
            <description><![CDATA[얼마 전 모 기관에서 주관하는 제안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프로젝트 금액이 좀 크긴 했어도 수익성이 낮은 프로젝트라 많은 회사들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제가 지금까지 다녀본 제안설명회 중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를 했습니다. 대형 SI업체부터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상당히 많은 회사들이 참가를 한 것 같은데, 보통 1-2월 달은 비수기라고 해서 대형 프로젝트 수요가 없기도 하거니와 요즘과 같은 경기침체기에는 다들 프로젝트 발주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대형 프로젝트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 하에 많은 업체들이 참가를 한 것 같습니다. <br />
<br />
하지만, 개인적으로 우려되는 것은 이렇게 많은 업체들이 제안설명회에 참가를 했기에 이번 프로젝트가 가격전쟁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전부터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저가수주가 일반화되어 있어 고객들이 낮은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처럼 고객이 이미 상당히 낮은 금액을 제시한 상황에서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가격을 낮추게 된다면 차후 여러 가지 부작용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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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업체들이 제안한 금액은 절대 외부에 공개가 안 되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실제로는 어느 정도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공유가 되고 있기에 차후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프로젝트 금액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단가가 높은 고급인력들은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퇴출되고 단가가 싼 신입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하는 일들이 발생할 텐데 고급인력의 경험이나 노하우가 전수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입인력들은 이전에 선배들이 했던 실수들을 반복하게 될&nbsp;가능성이 높아집니다. <br />
<br />
결국 프로젝트의 품질에서나 진행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갈 텐데 어떻게 이런 식의 잘못된 관행으로 일이 계속해서 진행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이런 식으로 프로젝트를 발주한 업체들의 프로젝트 위기관리 능력이라는 것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행업체에게 떠넘기기 식 수준을 몇 십 년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계속해서 개선이 안되고 있는&nbsp;것을 보면 참으로 답답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이렇듯 프로젝트 저가 수주와 관련해서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하지만, 당장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저가로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업체와 이를 저가로 수주하는 업체들로 인해&nbsp;정말 좋은 업체들이 그간 많이 사라져 갔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런 문제가 지속되면서 이 분야의 고급인력들이 점점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nbsp;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nbs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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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strong>이 문제를 해결할 좋은 방법은 정말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strong> </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br />
<center><embed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1.swf?nid=2494138" bgcolor="#ffffff" quality="high" scale="ShowAll" loop="loop" menu="menu" wmode="Window"></embed></center><br />]]></description>
            <category>기타</category>
            <category>저가수주</category>
            <category>잘못된 관행</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47: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개정상법과 벤처</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87.aspx</link>
            <description><![CDATA[지난달 말 상업 및 상업등기법에 관련한 일부 법률이 개정되어 공포되었습니다. 많은 부분이 있긴 한데, 그래도 벤처와 가장 밀접하게 미칠 분야가 아마 &quot;제 329조 제 1항&quot;일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주식회사 설립 시에 최소 5천만 원 이상 자본금 납입이 필요했는데, 이번 개정으로 해당 규정이 사실상 폐지되게 됩니다.&nbsp;<br />
<br />
다만, 아직까지 무액면 주식제도가 도입되지 않은 상황이고, 1주의 금액은 100원 이상이라는 규정이 있어 개정상법에 따르더라도 이론상 주식회사는 최소한 100원의 자본금 납입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실질적으로 액면가 100원인 주식 1주 발행해야만 주식회사 설립이 가능해집니다.&nbsp;&nbsp;<br />
&nbsp;<br />
벤처 사업을 시작할 때 개인회사로 시작을 할 지 아니면 주식회사로 시작할 지는 창업자의 마음이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한국 현실을 볼 때 큰 기업들이 개인회사보다는 주식회사와 거래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지금까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실 분들의 경우 다소 무리가 가더라도 주식회사를 설립해서 사업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nbsp;<br />
<br />
이번 상법 개정으로 아주 작은 자본으로도 주식회사를 설립할 수 있기에 그간 자본부족으로 주식회사 설립을 하지 못했던 벤처들에게 주식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nbsp;물론, 주식회사라는 것이 자본금이 적더라도 개인회사에 비해 여러 가지 처리해야 할 사안들이 많기 때문에 자본금만으로 선택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본력이 부족한 벤처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에 대해서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br />
<br />
하지만, 이번 법 개정 취지를 살펴볼 때 다소 씁쓸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보면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발행한 &quot;2008년 기업환경 보고서&quot;에서 언급한 &quot;창업하기 좋은 나라&quot;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전체 175개국 중 116위이고, 이번 개정으로 인해 창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가 40위권으로 상향된다는 법무부의 발표는 단순히 순위 상승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법 개정만으로는 &quot;창업하기 좋은 나라&quot;가 될 수 없다는 현실을 모르지 않을텐데, 이런 식의 발표를 왜 하는지 참 답답하게 느껴집니다.&nbsp; <br />
<br />
그래도 처음부터 배가 부를 수 없기에 이러한 법개정 등을&nbsp;통해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좀 더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언젠가 벤처산업이 우리나라 경제활성화에 앞장을 설 수 있는 때가 다시 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nbsp;<br />
<br />
<center><embed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2.swf?nid=3425318" bgcolor="#ffffff" quality="high" scale="ShowAll" loop="loop" menu="menu" wmode="Window"></embed></center>]]></description>
            <category>기타</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45: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오라클의 선 인수가 미칠 파장</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78.aspx</link>
            <description><![CDATA[이 글은 약간은 가설적인 측면에서 접근을 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감안을 해서 내용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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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볼 때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에 강점이 있는 회사로 특히 RDB쪽의 강자로 오랫동안 시장을 주도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만 머무르게 되면&nbsp;성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이른바 오라클 ERP 출시를 출시하여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됩니다. 이후 ERP 부분의 사업강화를 위해 JD Edwards를 인수한 PeopleSoft를 인수함으로써 ERP 시장의 1위인 SAP와 경쟁할 수준까지 만들어 놓았으며, CRM 분야의 강자인 시벨 등을 인수함에 따라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부분에 상당한 진용을 갖추게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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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집중을 하게 되면서 데이터베이스 분야에 소홀해져 MMDB의 대한 대응이 늦어졌고, 오라클에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반전하자고 TimesTen 등을 인수하였으나 아직까지 성과를 크게 내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또한, 2008년 웹 분야에서 가장 대중적인 데이터베이스인 mySQL를 선에게 빼앗기게 되면서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분야를 너무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받게 됩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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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번 선의 인수로 인해 오라클은 그간의 우려를 불식시킬 만큼의 큰 혜택을 보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단순히 하드웨어 제조사를 가졌다는 것이외에 기업용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얻고 있는 자바를 가지고 되었다는 점뿐만 아니라 자사의 데이터베이스를 최적화시킬 수 있는 OS를 갖게 됨으로써 해당 분야에 시너지만 낼 수 있다면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될 것 같습니다. <br />
&nbsp;<br />
이와 더불어 다른 부분의 변화도 추가적으로 예상이 되는데, 먼저 OS와 MMDB와의 결합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경우 하드디스크 분야도 빠르게 변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MMDB로 인해 빨라진 처리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의 하드디스크보다 속도가 빠른 SSD으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게 될 것이고, 그러한 변화가 다시 MMDB 시장의 확산을 가져오지 않을까라는&nbsp;생각을 해봅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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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라클이 솔라리스 OS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경우 리눅스의 대안으로 솔라리스 X86 시리즈가 다시 부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선이 가지고 있는 오픈 오피스와 결합하여 넷북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nbsp;고려해 본다면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그럴 경우 AMD의 인수까지 진행이 되어야 하겠지만, 오라클의 M&amp;A에 대한 공격적인 행보로 볼 때 AMD까지 인수한다는 가정을 해본다면 이러한 일이 실제로 발생했을 때 기존 PC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주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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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라클이 그간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지니를 다시 꺼내 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의 자바가 원래 가전기기 용으로 개발된 언어이고 비록 지니가 힘을 아직까지 큰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지만, 오라클이 이 카드를 꺼내 들 경우 MS의 윈도우,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가전기기 시장의 OS 분야를 놓고 향후 치열한 경쟁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nbsp;&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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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약간의 가정이 있어야 하겠지만, 오라클의 선의 인수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메모리 분야에 영향을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통신 및 가전 부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관점에서 향후 오라클의 행보에 대해 면밀한 주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해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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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embed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2.swf?nid=3214157" quality="high" bgcolor="#ffffff" scale="ShowAll" loop="loop" menu="menu" wmode="Window"></embed></center>]]></description>
            <category>기타</category>
            <category>오라클</category>
            <category>선</category>
            <category>M&amp;A</category>
            <category>OS</category>
            <category>MMDB</category>
            <category>자바</category>
            <category>지니</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44: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앞으로의 모바일 시장을 생각하며...</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8.aspx</link>
            <description><![CDATA[올해 모바일 시장은 크게 성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그 어느 때보다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고, 초기 사용자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시장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장의 성장세와 더불어 이와 연관된 서비스들도 계속해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마도 올해 모바일의 화두는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되지 않을까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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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LBS인데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영역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증강현실과 연계된 LBS도 나와있는 상황이고, foursqaure의 경우 아무런 마케팅 없이 초기 시장의 한국 유저들을 사로잡은 형국이 트위터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형태와 매우 비슷하기에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최근에 출시한 라스트 서퍼 등도 주목할만한 서비스라고 보여지는데, 그 이유는 모바일 시장에서 검색이 분화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서비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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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서비스는&nbsp;푸시 서비스인데, PC와 다르게 모바일 시장, 특히 핸드폰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것은 귀찮은 면이 있기 때문에 푸시를 활용한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럴 경우 너무 많은 정보가 사용자에게 쏠리게 됨으로 자연스럽게 서비스들이 정리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까지를 전후에서 몇 개의 서비스만 남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이 시장에서 강자가 없지만 뉴스를 근간으로 하는 서비스들이 시장을 주도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YTN의 경우 몇몇의 사건들에서 사용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만큼 상당한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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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요하게 보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는 대시보드나 대기화면을 이용한 정보 노출 서비스인데, 이미 WM 7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차용한만큼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계열도 이러한 형태의 UI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날씨 등 몇몇 어플리케이션들이&nbsp;이미 초기 화면을 선점하고 있는데, 초기 화면에 대한&nbsp;전쟁은 OS 제조사가 선점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3사 모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br />
<br />
이런 시장의 변화와 더불어 웹의 영향력도 상당히 약해질 것이라는 것이라고 보는데, 최근 들어 조사한 스마트 폰 사용자들의 PC 사용시간을 보면&nbsp;상당 부문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의 싱글 테스크 형태의 어플리케이션 구동 때문에 기존 포털들이 사용하던 트래픽을 내부로 수용하는 정책도 상당 부문 타격을 입지 않을까 합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웹 광고시장이 점차 줄어들 것이고 모바일 광고 시장이 점차 넓어질 것이라고 예측이 가능할 것 같은데, 최근 들어 모바일 광고와 관련한 회사들을 앞다투어 인수하는 것을 봐도 이런 현상이 사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br />
<br />
다만,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는 것은 올해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이 너무 빨리 버스폰 형태로 풀리는 바람에 아이폰과의 대결 구도에서 아이폰이 싱겁게 이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현상이 WM 7이 나오는 올해 말까지 지속될 형국으로 보이는데 이럴 경우 올해는 아이폰의 해가 될 것이라는 다소 우울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 어떤 통신사가 아이폰 4G를 가져가느냐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바뀌게 되는 형국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 올해 유일하게 볼만한 관전 포인트이지 않을까 합니다.<br />]]></description>
            <category>모바일</category>
            <category>스마트폰</category>
            <category>아이폰</category>
            <category>안드로이드</category>
            <category>WM7</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un, 28 Mar 2010 21:42: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Foursquare를 바라보면서</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7.aspx</link>
            <description><![CDATA[<img style="WIDTH: 40%; MARGIN-BOTTOM: 5px; FLOAT: left; HEIGHT: 50%;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src="http://cltblog.com/files/2009/11/foursquare.jpg" />최근 들어 SNS가 다시 회자되면서 많은 분들이 SNS와 관련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변화의 시작은 아이폰이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올해는 아이폰을 필두로 안드로이드, 그리고 연말쯤 출시될 Windows Mobile 7까지 포함해서 가히 모바일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연유로 인해 상당히 많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특히 트위터와 연계된 SNS 어플리케이션들이 속속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br />
<br />
이러한 SNS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 중 최근에 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SNS는 Foursquare인데, 아직은 국내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은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아직 사용해보신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아 서비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시켜 드리자면, 특정 지역에 왔을 때 해당 지역명을 근간으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트우터나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어찌 보면 아주 간단한 LBS(Location Based Service) 기반의 SNS 서비스인데, 제가 이 서비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서비스 자체가 모바일 특성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축적 시 활용한 만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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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WIDTH: 40%; MARGIN-BOTTOM: 5px; FLOAT: right; HEIGHT: 50%;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src="http://cdn.mashable.com/wp-content/uploads/2009/03/foursquare-friends.jpg" />예를 들어 특정지역의 인구이동량을 조사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특정 지역의 인구 이동량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게다가 파악해야 할 요소가 시간대, 요일, 연령대 등 여러 가지를 파악하려고 한다면 더욱 어렵겠지요. 그런데,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면 이건 상당히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특정 지역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지 선호하는 시간대는 언제인지 어디에서 주로 모이는지 등은 상업적으로도 굉장한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br />
<br />
게다가 미국이나 캐나다에 국한된 이야기이긴 하겠지만, 아이디와 더불어 성이나 이름을 활용할 경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그 사람의 이름을 통해 성별을 파악할 수 있고, 성을 보게 되면 어떤 인종의 사람인지 그리고 이름에 대한 연령대 분포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대략적으로 어느 나이의 사람들이 해당 지역을 오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데, 이 서비스가 잘 진행이 된다면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도 지역 기반 서비스임으로 지역과 연계된 광고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겠지만, 데이터가 쌓일수록 상당히 개인화된 정보에 근간해서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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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들이 만들어지고 있긴 하지만, 제가 써 본 결과 아직까지는 그렇게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이런 유사한 서비스도 기획만 잘 된다면 아마도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br />]]></description>
            <category>웹2.0</category>
            <category>Foursquare</category>
            <category>SNS</category>
            <category>LBS</category>
            <category>모바일</category>
            <category>마케팅</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un, 07 Mar 2010 15:1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모바일 전쟁 - 한국 핸드폰 제조업체의 선택은?</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6.aspx</link>
            <description><![CDATA[다 아시다시피 한국에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이러한 변화를 직접 느끼게 되었는데 이전에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주소를 알려주었다면 아이폰 도입 이후에는 GPS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들이 생기는 등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변화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마 GPS 정보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등장과 관련이 있긴 한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그간 스마트폰 위에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들이 별로 좋지 않았다는 뜻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br />
<br />
아이폰의 경우 계속 판매량이 어느 정도 순항 중이고 올 6월쯤 출시되는 4세대 모델 이야기가 벌써부터 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 올해도 작년에 이어 아이폰이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2월 출시로 예정되어 있는 모토롤라의 모토로이가 한국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기에 얼마 남지 않지 않은 모토로이의 출시에 대해서도 기대를 해봅니다. 특히나 애플의 대항마로 대적할만한 OS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한국의 핸드폰 제조사들이 취할 수 있는 전략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밖에 남아있지 않는 상황에서 첫 출시되는 모토로이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해주지 못할 경우 안드로이드 시장이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각 제조사들이 모토로이&nbsp;출시이후의 상황에 대해&nbsp;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nbsp;것 같습니다. <br />
<br />
문제는 많은 회사들이 기대하는 것만큼 안드로이드 폰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 대안이 있느냐는 점입니다. 실제로 핸드폰 제작사의 관계자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안드로이드 폰에 올인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석인 이야기가 나올 만큼 너무 집중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옛 속담에도 있듯이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생인데 현재 핸드폰 제작사들이 안드로이드 폰에만 집중을 하는 것에는 우려가 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대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Windows Mobile 7의 경우 아직 올 해 출시 여부가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러한 현상을 가속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WM 7에 대해서는 3월 정도가 되어봐야 구체적으로 나타나겠지만, 시장의 루머가 맞는다면 올해 WM 7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고 그런 상황 하에서 제조업체들이 기대하는 것만큼 안드로이드 폰이 성과를 못 낼 경우에는 아마도 최악의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br />
<br />
이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핸드폰 업체들이 다양한 방안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독자적인 방안의 경우 그간 개발자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전략은 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 핸드폰 제조사들이 단기간 내에 Killer Application을 제작하기는 어려울 듯 보이며, 이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산하는 것은 더욱 더 어려울 것이기에 올해 핸드폰 제조사들의 근심이 상당히 우려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strong>그렇다면 우리나라 핸드폰 제조사들이 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요?</strong> </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아마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먼저 현재 구축되고 있는 경쟁사들의 플랫폼을 면밀히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표적인 플랫폼이 애플의 iTunes가 될 것 같은데, 미국의 경우 iTunes를 이용해서 상당한 음악이 팔리고 있고 또한 Application들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잘 팔리고 있는 실정입니다.&nbsp;이러한 사항은&nbsp;iPod 출시가 아닌 iTunes 출시 이후에 주가가 급상승했다는 역사적 사실에도 잘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다시 말해 결국 컨텐츠가 승부의 요건이 된다는 것인데 음원의 경우 통신사들이 이미 음악사이트들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 시장에 제조사들이 진입을 하기 어려울 것이고 결국 다른 컨텐츠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가장 가능성 있는 방안은 지상파 3사의 방송 컨텐츠를 확보하는 방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br />
<br />
물론, 각종 P2P 사이트에서 이를 다운로드 받아보는 현실을 고려해 볼 때 이러한 모델이 가능할 것이냐 하는 부분이 가장 의구심이 드실 것 같은데, 이미 방송사들이 웹하드 업체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방송용 컨텐츠를 공급하는 새로운 유통방식을 시작한 만큼 핸드폰을 통한 유통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유통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통신사가 해당 비즈니스를 직접 할 경우 핸드폰 제조사들보다 더 유리할 것 같지만, 현재 모든 통신사가 지상파 TV의 대체제라고 할 수 있는 IPTV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핸드폰 업체가 더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즉, 다시 말해 방송용 콘텐츠를 웹하드가 아닌 핸드폰을 통한&nbsp;새로운 유통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인데, 망부하 문제와 더불어 몇 가지 방안 등이 추가적으로 보완이 된다면 핸드폰 제조사 입장에서도 적어도 한국 시장에서만큼은 애플과 싸워볼 만한 컨텐츠를 확보하게 되어 해볼만한 싸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br />
<br />
또, 한가지 핸드폰 제조사들이 고려해볼 만한 모델은 지금의 개인화에 집중된 어플리케이션에서 벗어나 SNS나 기업 전용 솔루션을 접목한 방식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nbsp;현재 개발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분석해보면 대부분 B2C 소비자들 중심의 어플리케이션들이 만들어지고 있어 아직까지는 SNS과 기업용 시장은 활성화가&nbsp;안 된 부분이 있기에 이 부분을 먼저 진입을 할 경우 시장을 선점하여 상당한 우위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2B 시장의 경우 이미 블랙베리가&nbsp;E-Mail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서 업무용 시장의 상당 부문을 가져가고 있긴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아직은 위치가 확고하지 않은 부분도 존재하기에 이런 부분을 보완해서 전개한다면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비즈니스 모델들을 다 밝히기는 어렵겠지만 기업 내부의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은 개인 개발자들이 개발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특화를 해서 시장을 주도하는 방안도 우리나라 핸드폰 업체들이 고려해 볼만 한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nbsp;<br />
<br />
추신: 김윤수님이 지적해주신&nbsp;애플의 컨텐트 부분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파악하였기에 내용 일부를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br />]]></description>
            <category>모바일</category>
            <category>핸드폰</category>
            <category>비즈니스 모델</category>
            <category>B2B</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hu, 28 Jan 2010 11:03:4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스마트폰 임팩트와 소프트웨어의 가치</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5.aspx</link>
            <description><![CDATA[<img style="MARGIN-BOTTOM: 5px; FLOAT: left;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2/201001/smartphonetrend.JPG" />조금 과장되게 얘기하면 스마트폰으로 인해 전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한국도 작년말 아이폰 출시로 그 대열에 합류함으로써, 드디어 일반 대중도 스마트폰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br />
&nbsp;<br />
KT의 아이폰 출시 전에 전문가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예상을 했죠.<br />
&nbsp;<br />
&ldquo;성공하면 20만대 정도가 아니겠는가? 외산 기기를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 성향상 그보다 더 안 팔릴 가능성도 있다.&rdquo;<br />
&nbsp;<br />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한달 만에 20만대가 팔렸습니다. 저는 한 6개월 정도 되어야 20만대 가까이 팔리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제 예상이 여지없이 틀렸습니다. 아, 그래서 기쁩니다. ^^<br />
&nbsp;<br />
그런 보수적&nbsp;예상과 별개로 제 마음속 솔직한 바람으로는 아이폰이 성공하기를 기원했으니까요. 제 생각은 이랬습니다.<br />
&nbsp;<br />
&ldquo;아이폰을 계기로 한국에서 스마트폰 트렌드가 시작되지 못하면, 당분간 한국은 스마트폰 암흑기로 접어들 것이다. OECD 국가들 중에서 스마트폰 보급이 가장 뒤쳐진 한국 상황에서 아이폰조차 계기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딱히 방법이 없다.&rdquo;<br />
&nbsp;<br />
위의 얘기는 제가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할 때 몇 번 말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보세요. 한달 사이에 얼마나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는지를. 아이폰의 놀라운 인기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nbsp;<br />
<strong>&ldquo;지금까지 한국의 소비자들이 얼마나 굶주려(?) 있었던 것일까?&rdquo;</strong><br />
&nbsp;<br />
지금까지 한국의 소비자들은 그 비싼 통신료를 내면서도 철저하게 주체가 아니라 객체였는데, 아이폰을 계기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br />
&nbsp;<br />
이쯤에서 제가 작년 3월에 ZDNET에 썼던 칼럼을 다시 소개합니다.<br />
&nbsp;<br />
<a target="_blank" href="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305160128">[ZDNET] 국내 모바일 산업, 이대로는 안된다<br />
</a>&nbsp;<br />
정말 다행스럽게도 칼럼을 쓴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이통사 &amp; 제조사(특히 SKT와 삼성전자)의 힘이 조금씩 약해져 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여전히 강한 그들이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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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휴대폰 산업은 이통사, 제조사, 플랫폼사(운영체제를 만든 회사)의 삼자가 경쟁과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이 득세하기 이전에는 전세계 모든 나라들에서 이통사의 힘이 가장 강력했습니다. 무소불위의 전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죠. 그 다음에 제조사의 힘이 강했고, 플랫폼사는 별다른 영향력을 갖지 못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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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애플과 RIM이 자사의 하드웨어에 플랫폼을 최적화시킨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통해 성공을 거두면서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스마트폰 임팩트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된 시기를 북미에서 아이폰이 첫 출시된 2007년 6월로 보았을 때, 한국은 2년 반이 늦게 그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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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유행이 늦게 시작되었지만, 한국이 어떤 나라입니까? 한번 유행타면 끝장인 나라입니다. All or Nothing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의심할 여지 없이 한국에서도 스마트폰 유행이 시작되었고 이제 어느 누구도 그 흐름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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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전화만 하던 시절엔 전화가 잘 터지고&nbsp;외형이 좋은 게 중요했습니다만, 이제 스마트폰은 단지 전화기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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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ob이 아이폰 이용자들의 하루 이용시간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하루 80분 정도 앱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전화 이용 시간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영업사원 아닌 다음에야 하루에 전화 통화를 80분 이상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 한 달에 200~300분 정도 전화를 이용하니 하루 10분 미만 이용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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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일반적으로 전화보다 앱이나 웹을 이용하는 시간이 훨씬, 아주 훨씬 더 많습니다. 지금까지 휴대폰은 전화기였고 그 외에 다른 뭔가가 되면 좀 의미는 있다 정도의 수준이었지만, 이제 완전히 상황이 변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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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머지않아 한국의 일반 대중도 폰을 이용해 전화를 하는 시간보다 다른 뭔가를 하는 시간이 훨씬 많아질 것입니다. 이 대목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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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휴대폰이 전화만 잘 터지면 되지! 난 휴대폰 갖고서 전화 말고는 안 한다고!&rdquo;<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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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니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런 분은 아주 시대에 뒤쳐지기로 작성하신 분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뱅킹을 하고, 소셜 네트워킹을 하고, TODO 관리를 하고,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해서 정류장에 나가고, 바로 주변의 맛집을 찾아가고, 처음 가보는 동네의 최저가 주유소를 찾아가고, 캠핑 가서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바로 별 자리를 찾아보고 백과사전의 설명을 확인하고, 공짜로 인터넷 전화를 하고, 동영상을 찍어 그 자리에서 편집까지 하고, 전세계의 인터넷 라디오를 듣고, 피아노도 쳐보고, 타임지를 공짜로 보고 등등을 할 때 자기는 아무 것도 안 하겠다는 뜻이니까요. (이상 적은 것은 제가 실제로 다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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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관심이 없다가도 남들이 다 하는 것을 보면 불안해서 사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유행이란 그런 것입니다. 어느 순간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게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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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일상에서 네이버 없이는 살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듯이, 어느 순간 스마트폰 없이는 살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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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목에서 지금까지 초슈퍼울트라 강자였던 SKT와 KT(LGT는 그다지 언급조차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 그간 3위 사업자인 LGT는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출시조차 안 한 것인지? 3위 사업자이면서 도전적이지 조차 못하다니...), 그리고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정말 위기의식을 느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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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으니까요. 앞서 언급했다시피, 이제 IT인력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플랫폼과 소프트웨어(앱), 모바일웹에 대해 점차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각성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하드웨어 디자인에 따라 휴대폰을 구입했다면, 이제는 소프트웨어 때문에 살 것입니다. 물론 아직 일반 소비자들이 그 정도의 각성을 한 상황이 아닙니다만, 곧 그렇게 될 것입니다.<br />
&nbsp;<br />
제가 그간 여러 이통사들과 제조사들을 만나왔는데, 제가 소프트웨어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면 일부 동의를 하지만 100% 동의를 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태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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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소프트웨어가 중요한 건 알겠는데 그 정도까지는..&rdquo;<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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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역사와 입장이 있으니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그런 보수적인 시각이 스스로의 변화를 막고 루저로 이끕니다<br />
&nbsp;<br />
소프트웨어(그리고 더불어 서비스와 콘텐츠)는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현재 아이폰 이용자들은 하루에 평균 80분&nbsp;정도 앱을 사용합니다. PC를 하는 대신, TV를 보는 대신,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용자의 시간을 소유하는 업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하루에 80분 동안은 애플이 이용자를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을 통해 애플은 매일매일 큰 돈을 벌고 있습니다.<br />
&nbsp;<br />
참고로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도 아이폰 이용자들과 비슷한 사용 시간을 보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물론 다른 스마트폰들은 이에 훨씬 못 미칩니다. 이는 결국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많고(일단 많아야 다양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질적으로 좋고, 또 계속 나오는가와 연관되어 있는 문제입니다. 그에 따라 이용시간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은 점점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PC를 이용하는 시간을, TV를 이용하는 시간을, 스마트폰이 계속 잠식해나갈 것입니다.<br />
&nbsp;<br />
그렇다면 SKT는, KT는, 하루에 이용자의 시간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얼마나 돈을 벌고 있습니까? 삼성전자, LG전자는요? 앞으로는 어떻게 이용자의 시간을 소유할 것입니까? 그럴 의지가 있는 걸까요? 아닐까요?<br />
&nbsp;<br />
만일 이용자들의 시간을 소유하고 싶다면, 애정을 쟁취하고 싶다면(애플이나 구글처럼 말이죠),&nbsp;돈을 벌고 싶다면,&nbsp;그 숙제를 풀어야죠. 그게 아니면 이통사들은 그저 열심히 통신 네트워크만 싸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제조사들 또한 싸고 튼튼하고 디자인 좋은 폰 열심히 만들어 파는 본업에 충실해야죠.<br />
<br />
특히 SKT, KT가 앱스토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현재와 같은&nbsp;어정쩡한 그리고 딱히 장점이 없는 앱스토어로는 전혀 경쟁력이 없을 겁니다. 아이폰은 애플이 다 하고 있고, 결국 윈도모바일 아니면 안드로이드인데 이용자 입장에서는 플랫폼사의 마켓(즉 윈도모바일마켓, 안드로이드마켓)을 이용하지 이통사의 마켓을 이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이유를 찾고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의 모습을 보면 딱히 그런 고민이 보이지 않습니다.<br />
&nbsp;<br />
그렇다면&nbsp;결국 대부분의 수익은, 그리고 이용자들의 관심과 애정은,&nbsp;애플과 구글같은 업체들이 다 가져가게 될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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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이통사, 제조사 모두 대충해서는 가질 수 없는 시장입니다. 기존의 방식으로, 기존의 인력들로, 적당히 TFT 만들어서, 소프트웨어를 모르는 임원들로, 대기업의 나쁜 점과 벤처 기업의 나쁜 점을 가진 이상한 조직 만들어서, 절대 가질 수 없는 시장입니다.<br />
&nbsp;<br />
그렇다면 소프트웨어에서 어떻게 승리를 할 것인가 하는 점이 다음에 애기할 주제인데, 한국 시장이 워낙 소프트웨어와 절친하지 못한 시장인지라 할 얘기가 참 많습니다. 이것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겠습니다.<br />
&nbsp;<br />
어쨌든 마지막으로 (좀 뜬금없는 표현입니다만) 소프트웨어 만세입니다. 제가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은 지 좀 됐습니다만, 이는 20년 동안 프로그래밍을 한 개발자 출신인 제가 가지는 솔직한 감정의 표현입니다.&nbsp;편하게 쓴 글이니 이런 감정의 표현을 이해해 주세요.<br />
&nbsp;<br />
스마트폰으로 인해 소프트웨어가 진리이고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세상이 다시금 도래하고 있어서 참 기쁩니다.<br />
&nbsp;<br />
끝으로 제가 재작년 8월에 쓴 칼럼을 다시 소개합니다. 지금 보니 너무 빨리 글을 썼네요. 이제야 한국에서도 그 시기가 왔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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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arget="_blank" href="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00000039175375">[ZDNET]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개발자들에 읍소하는 기업들<br />
</a><br />
PS: 1월 14일 <a target="_blank" href="http://www.digieco.co.kr/KTFront/customer/customer_notice_view.action?board_id=notice&amp;board_seq=3177">스마트폰 토론회</a>에 오시는 분들, 좋은 질문 많이 해주시고 곧 뵙겠습니다.]]></description>
            <category>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스마트폰</category>
            <category>아이폰</category>
            <category>안드로이드폰</category>
            <category>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플랫폼</category>
            <category>이통사</category>
            <category>제조사</category>
            <author>바비</author>
            <pubDate>Wed, 13 Jan 2010 17:06:5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이폰 이후의 통신 삼국지</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4.aspx</link>
            <description><![CDATA[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호랑이 해이고 그 중에도 백호의 해라고 하는데 그 말이 맞는지 연초부터 많은 눈이 내린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연초부터 고생을 하셨는데, 당분간은 눈 때문에 고생을 하실 듯 싶습니다. <br />
<br />
아마도 제 글이 스마트 플레이스에 올해 게재되는 첫 글이 될 것 같은데, 올 한 해를 시작하면서 올해의 통신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가 어떠한 결과들을 나올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자는 차원을 글을 올려봅니다. 많은 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2009년 말에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많은 변화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단기간 내에 20만대라는 놀라운 판매실적을 올리게 되면서 시장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만큼 한국 시장이 폐쇄적인 부분이 많고 많은 분들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만한 폰을 기다렸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이폰 열풍은 한국 통신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br />
<br />
일단 KT 입장에서 본다면 그간 SKT에 밀렸던 시장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작년에 시작했던 기업혁신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KT라는 브랜드를 개선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무적인 측면에서 볼 때 아이폰에 대한 과다한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경영성과가 악화될 것이고 올해 예상 판매량이 100만대에 이른다면 재정적인 압박은 상대적으로 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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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strong>그렇다면 KT는 2010년에도 계속 아이폰을 밀까요?</strong> </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strong>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KT는 계속해서 아이폰을 적극적으로 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징에 기인한 부분이 강합니다. 먼저 그간 KT는 기간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Netspot, Wibro, IPTV 등등 많은 투자를 했지만, 생각보다는 큰 기대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그러한 투자를 만회할 부분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 아이폰이 기존 핸드폰과 다르게 많은 데이터량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기존에 설치해 놓았던 WiFi망인 NetSpot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간 투자를 못했던 NetSpot망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 부분이 바로 KT의 강점이 될 듯 합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SKT 입장에서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도입할 경우 망에 대한 압박이 심해진다는 점인데, LGT도 이 문제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기에 당분간 KT가 강점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KT입장에서는 아이폰을 적극적으로 밀게 될 것이고, 재정적인 압박이 있다고 하더라도 SKT와 LGT를 시장에서 크게 밀어낼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기에 당분간 이러한 기조는 계속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br />
<strong><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strong>그러면 SKT가 취할 전략은 무엇이 될까요?</strong></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strong>SKT는 아이폰을 이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만큼 모토롤라의 드로이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드로이드의 특징을 잘 살릴 수만 있다면 2010년 1사분기에 아이폰과 대적할만한 폰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드로이드의 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졌을 때 데이터망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부분인데 아마도 이 부분은 최소한 1~2년 동안은 SKT가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기에 상당히 괴로운 문제가 될 듯 싶습니다. 게다가 KT에서 드로이드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계열을 보조금 지급을 통해 저가로 출시할 경우 SKT 입장에서는 보조를 맞추어 보조금을 지급해서 저가로 판매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안드로이드 폰이 한국 내에서 저가폰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SKT의 생각처럼 아이폰의 대응폰이 될지는 상당한 의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드로이드에 위피 탑재를 고집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는 것을 봐서는 이 마저도 적기에 출시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 실정입니다. 다만, SK 그룹 차원에서 밀고 있는 하나카드와의 연계를 통해 모바일 결제시장을 어느 정도 잡게 되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OkCashBag과 결합해서 결제시장의 시장경쟁력은 상당히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결제 부분이 어느 정도 활성화만 될 수 있다면 해당 분야에서만큼은 KT를 누를 수 있는 파워를 가지게 될 것이고, 이 부분이 IPTV 또는 타 부분까지 확대될 수만 있다면 상당한 파괴력을 지니게 될 것 같습니다.<br />
<br />
<strong><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strong>자 마지막으로 LGT는 어떠한 전략을 취하게 될까요?</strong><br />
            </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strong>LGT의 경우 오즈 마케팅을 통해 핸드폰에서 인터넷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여 시장을 어느 정도 리딩하였는데, 문제는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더 다양한 기능들을 가진 어플리케이션들이 아이폰 위에서 움직이면서 2010년도에는 오즈에 대한 인기가 상당히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연유로 인해 SKT와 마찬가지로 당분간은 안드로이드 계열의 폰이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SKT와 마찬가지 입장인데다가 SKT만큼의 사용자 정보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으로 두 통신사의 싸움에 대응하기가 가장 어려운 입장에 놓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변화할만한 폰을 시장에 출시해야 하는데, 아마도 당분간은 어려울 것으로 보기에 올해 LGT 입장에서는 가장 어려운 한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br />
<br />
<strong><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strong>2010년 통신시장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strong> </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strong><br />
추신: 다음번 글에서는 휴대폰 제조사를 중심으로 한 2010년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br />
<br />
수정: 편집장님이 PRADA2은 LGT가 아닌 SKT의 전용단말로 출시되었고,&nbsp;뉴초콜릿 폰은 LGT만이 아닌 모든 통신사에서&nbsp;취급하였다고 알려주셔서&nbsp;일부 내용을 수정합니다.&nbsp;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r />]]></description>
            <category>아이폰</category>
            <category>드로이드</category>
            <category>안드로이드</category>
            <category>SKT</category>
            <category>KT</category>
            <category>LGT</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Fri, 08 Jan 2010 10:03:17 +0900</pubDate>
        </item>
        <item>
            <title>DRM을 믿어야 하나요?</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3.aspx</link>
            <description><![CDATA[우선 이 글에서 말하는 DRM은 MP3 등을 아우르는 권한 관리 전반적인 주제가 아니라 기업에서 생성한 문서의 보안과 권한 관리에 국한함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br />
<br />
여러 업체의 문서 보안 솔루션을 도매금으로 다룰 생각은 없는데 특정 업체는 괜찮은 편이라고 하면 언급하지 않은 업체는 나쁘다는 얘기 밖에 되지 않으니 그냥 DRM 솔루션 업체를 구분하지 않겠습니다.&nbsp;행여 민감해질&nbsp;만한 상황은 피하고 싶습니다.<br />
<br />
***<br />
<br />
내키지는 않았지만 고객사에서 쓰는 DRM 솔루션을 설치해서 쓰다 보니 성능과 안정성 모두에 문제가 있는 듯했습니다.&nbsp;알아보니 DRM 솔루션에 이를 가는 SI 종사자가 많더군요. 제가 직간접적으로 겪은 사례까지 합하면 글이 길어질 듯하여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사고가 빈발합니다.<br />
<br />
1. 특히 파일 서버에서 비주기적으로 저장이 되질 않는다.<br />
2. 특히 파일 서버에서 비주기적으로 계속 권한 관련 오류 메시지를 쏟아 내며 저장 행위 자체를 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진다.<br />
3. 특히 파일 서버에서 비주기적으로 암호화되지 않아 확장자만 바꾸면 DRM 없이 조회 가능한&nbsp;임시 파일이 남는다.<br />
<br />
각종 데스크탑 검색에서 내용 검색을 하지 못하거나&nbsp;상용 기업 포탈 서버에서 작업하지 못하거나 윈도 비스타와 윈도 7에서 돌아 가지 않는&nbsp;등의 불편한 점 등을&nbsp;논외로 치더라도 저 3가지 상황은&nbsp;현업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nbsp;그래도 이 정도는 눈물 좀 쏟기는 해도 보안에 치명적인 해는 못됩니다.<br />
<br />
문제는 기껏 문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서 불편하게 업무를 보는데도 보안에 치명적인 약점이 꽤 많다는 점에 있습니다.&nbsp;물론 이미 암호화 된 파일을 쉽게&nbsp;복호화 하지는 못하지만 아래와 같이 현업 사용자도 충분히 DRM 솔루션을 피해서 평문으로 저장하여 외부로 유출하기는 쉽습니다.<br />
<br />
<strong>1. MS 오피스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에 붙여 넣기가 가능하다.<br />
</strong>오픈 오피스, 스타 오피스, 아래아한글(최신 버전은 암호화 기능 작동 불능) 등에 붙여 넣으면 평문으로 저장 가능합니다. 복사 권한을 막으면 문서 협업이 불가능하므로&nbsp;복사 불가&nbsp;옵션을 사내에서는 해제하는 기업이 99.9%일 겁니다.<br />
<br />
<strong>2. 작업 관리자로 DRM 솔루션 프로세스를 종료하면 평문으로 저장 가능하다.</strong><br />
DRM 솔루션 관련한 프로세스를 주루룩 종료 시키면 MS 오피스에서도 평문으로 저장됩니다. 모르긴 해도 꽤 많은 컨설턴트들이 고객사의 DRM 솔루션을 회피해서 문서를 저장해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이 방법이 퍼지기 전까지는 자신이 작성한 산출물을 아쉬워 하면서 그냥 고객사에 두고 가야 했다지요.<br />
<br />
한 마디로,&nbsp;실은 꽤 많은&nbsp;DRM 솔루션 사용 기업에 디립다 큰 구멍이 버젓하게 존재한다는 얘기입니다. 아울러&nbsp;상당수 DRM 솔루션 업체가 구멍을 뻔히 알고도 솔루션 팔아 먹는 데에 급급해서 입을 닫았다는 것이고요.<br />
<br />
그렇다 해도 DRM 솔루션 업체를 악의 축 정도로 취급하자는 성토를 하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건 아닙니다.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대략은 압니다. 다만 이런 상황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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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mg style="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align="center"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12/200911/제목 없는 그림.png" /><br />
<font face="궁서">고객도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존재의 가치를 생각하여 양보하지 않아야 할 게 있잖아요.</font></center><br />
이제는 고객사에서 아무리 비용적인 압박을 가하더라도 솔루션만 팔지 말고&nbsp;컨설팅을 우선시 해야 합니다. 굳이 솔루션으로 접근해야 한다면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여 뭐가 빠지면 어떤 약점이 생긴다는 점을 명시했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부연하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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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 보다 원천적인 문서 유출 차단을 위해&nbsp;가상화&nbsp;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strong><br />
가상화만 잘 해도 농담 좀 섞어서&nbsp;문서 유출의 방법이 화면 캡처와 모니터 촬영 정도로 국한됩니다. 물론 외부 전달 목적의 문서를 다루기 위해 DRM 솔루션은 꼭 필요합니다.<br />
<br />
<strong>2. MS AD에서의 정책, 그러니까 PC에서의 관리자 권한 등을 비롯한&nbsp;적절한 PC 환경&nbsp;설정이 먼저입니다.</strong><br />
DRM 솔루션 프로세스를 보호하며 각종 편법을 활용한 DRM 솔루션 우회를 차단하기 위함입니다.&nbsp;가상화를 잘 하면 환경 설정 행위 자체에 대한 부담과 인지하지 못한 취약점이 줄어듭니다. (어떤 회사는 PDF 저장 부분에 대한 설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모든 문서가 PDF 형식으로는 평문으로 저장되더군요. 일부러 그렇게 하지는 않았겠지요.)<br />
<br />
<strong>3. DRM 솔루션은 외부 전달에 집중하되 이에 대한 실제 업무&nbsp;프로세스를 정립해야 합니다.</strong><br />
예상 외로 업체에 따라&nbsp;이 부분의 프로세스가 정립되지 않아, 외부에 문서를 전달할 일이 많은 부서에는 DRM 솔루션을 설치하지 않는 등으로 공식적인 구멍을 만드는 일마저 벌어지곤 합니다.<br />
<br />
되풀이 할 필요도 없이 기업에서 문서 보안은 필수입니다. 때문에 경영진도 다른 솔루션들보다는 쉽게 지갑을 열어 주었을 겁니다. 다만 문제를 너무 간단히 보고&nbsp;비용 절감을 이유로 어줍잖게 DRM을 시행했다는 점이 사달의 시작이었겠습니다. 제발 이제부터라도 이 구멍을 막아&nbsp;IT 부서에 대한&nbsp;신뢰까지 잃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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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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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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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target="_blank" href="http://www.wizmusa.net/entry/보안-이전의-보안">보안 이전에 보안 의식</a>&nbsp;by wizmusa<br />
2. <a target="_blank" href="http://www.wizmusa.net/entry/걱정되는-문서-보안DRM-시장">걱정되는 문서 보안(DRM)시장</a>&nbsp;by wizmusa<br />
3. <a target="_blank" href="http://mbastory.tistory.com/538">Google Apps를 통한 해킹에 대한 우려</a> by 5throck]]></description>
            <author>wizmusa</author>
            <pubDate>Tue, 10 Nov 2009 21:28:1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엘르엣진에서 바라본 잡지의 내일</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2.aspx</link>
            <description><![CDATA[<img style="FLOAT: left; MARGIN-BOTTOM: 5px;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5/200910/0.JPG" />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 포스팅을 하게 만든 글 소재는 바로 잡지의 미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주제를 생각하게 된 계기는 엊그제 엘르라는 잡지사 방문이었습니다.&nbsp;마케팅에 종사하는 지인의 요청으로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잡지 2.0, 내일의 잡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br />
<br />
잡지사에서 왜 뜬금없이 IT 블로거를 불렀을까 싶었는데.. 엘르에서 준비한 RIA 기반의 혁신적인 온라인 서비스(일명 엘르엣진)를 보니 부를만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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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엣진 : <a target="_blank" href="http://www.atzine.com">http://www.atzine.com</a><br />
<br />
엘르에서 보여준 엘르엣진을 보고 있으니 아련한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1990년대 하반기 국내 컴퓨터 중흥기 속에 수 많은 컴퓨터 잡지에 글을 기고하는 테크라이터로 활동하다가, 2000년에 pcBee라는 컴퓨터 포탈 사이트에 콘텐츠 기획 업무로 첫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사실 이때 알게된 기자분들과 지금도 친분을 맺고 있어 여러모로 제겐 도움이 큽니다.) 어쨋든 그 당시의 컴퓨터 잡지가 지금은 달랑 두 곳(PC라인, PC사랑)만 남아있습니다. 신문과 함께 잡지 역시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죠.<br />
<br />
그 와중에 엘르엣진을 보니 잡지의 내일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br />
<br />
사실 저는 엘르와 같은 잡지에 전혀 관심이 없는 문외한입니다. 남성잡지 하나 구독하지 않을 뿐더러 미용실에 가서도 아이폰 꺼내들고 인터넷 뉴스를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엘르라는 잡지에 대해서도 그저 와이프 통해 명성만 들었을 뿐이며, 유럽에 근거지를 둔 거대 미디어 그룹이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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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를 편집하는 편집국의 사무실 풍경을 보아도 여느 잡지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 많은 책들과 마감 원고들로 뒤덮여있죠.<br />
<center><img style="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align="center"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5/200910/1.JPG" /></center><br />
그래도 제가 그간 보아온 잡지사 풍경과 다른 점이라면... 엘르라는 고품격 여성 전문 잡지를 편집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책상이 덜 지저분하더군요. ^^ 옷들도 모두 세련되게 입으셨고... 컴퓨터 잡지 기자들은 좀 아니거든요. ^^<br />
<center><img style="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align="center"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5/200910/2.JPG" /></center><br />
아무튼 엘르를 방문하며 느꼈던 WOW는 수 많은 잡지들을 출간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ELLE 하나 정도만 출간하는줄 알았습니다. 남성잡지부터 시작해서 대한항공에 제공하는 모닝캄에 이르기까지 콘텐츠의 양이 정말 방대하더군요. 즉, 월 한번씩 기사를 찍어내는 곳이 아니라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축적해오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br />
<center><img style="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align="center"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5/200910/3.JPG" /></center><br />
더 놀란 것은... 단순히 잡지만 출간하는 곳이 아니라 케이블 방송 진출(내년)과 수 많은 동영상/비디오 콘텐츠의 생산 그리고 영화 관련 투자 등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서 한국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즉, 콘텐츠에 있어서 규모의 경제에 정점을 차지하는 미디어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느꼈습니다.<br />
<center><img style="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align="center"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5/200910/4.JPG" /></center><br />
그렇게 방대한 콘텐츠(멀티미디어)를 기반으로 &quot;크로스미디어 플랫폼인 atZINE&quot;이라는 사이트를 만든 것입니다. 솔직히 처음 엣진에 대한 소개를 들을 때만해도 기껏 잡지사가 만드는 IT 사이트라고 해봐야 뻔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구현된 CMS와 엘르가 보유한 각종 콘텐츠를 Object화해서 Database화한 백단의 시스템을 보고서는 상당히 놀랐습니다.<br />
<center><img style="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ign="center" border="0" alt=""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5/200910/Thumbnail/7_t.png" /></center><br />
Flex에 기반해서 동작하는 전자잡지와 훌륭한 사용성을 갖춘 플래시 에디터 그리고 VR로 구현한 쇼룸 등은 상당한 IT 기술력이 담보되어야 나올 수 있는 서비스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엘르는 본사 차원에서 이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고 이를 세계의 엘르 자회사에 활용하며 확대 적용해갈 방침인 것 같더군요.)<br />
<br />
이런 일련의 준비 과정을 보면서... 미래의 잡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위 잡지 2.0이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에 대해서... 또, 기존처럼 잡지가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이를 사용자에게 판매하며, 부분 지면 광고에 기반한 BM이 지속 유지될 수 있을 것인가? 온라인 잡지에서는 어떤 IT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BM이 탄생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br />
<br />
그 고민의 해답이 바로 엘르 엣진에서 부분 찾을 수 있었습니다.<br />
<br />
엘르가 생산한 고품질의 콘텐츠 속에 들어간 데이터들을 오브젝트화해서 이것들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양산하고 재가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콘텐츠 생산을 독려하며 내가 만드는 잡지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사용자 참여형, 인터랙티브한 잡지를 서비스적 관점으로서 새롭게 조망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생산된 콘텐츠는 외부의 블로그나 게시판 등에서 View 가능하도록 해서 콘텐츠의 노출이 어디서든 가능하게 구성했습니다.)<br />
<br />
또한, 잡지에 광고를 하는 광고주들이 온라인 잡지에서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접점을 유지하고 사용자들의 관심 품목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새로운 BM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엣진은 바로 이러한 사항들이 IT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Backend와 Frontend 모두에 시스템적인 고려를 했더군요.)<br />
<br />
물론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잡지를 지향하던 웹진들이&nbsp;무겁고, 검색 접점의 부족 등으로 한계를 가졌던 것이 사실이라 엣진도 이에 있어서는 자유롭지 못합니다. 과연 이 숙제를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지는 결국 콘텐츠 가공에 적극 참여한 사용자들에 대한 Benefit과 이렇게 생산된 콘텐츠와 엣진의 기존 콘텐츠의 온라인화한 데이터가 어떻게 프로모션되며 보다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것인지에 따라 결정되겠죠.<br />
<br />
어쨋든 간만에 훌륭한 IT 시스템을 구경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엣진 사이트를 둘러 보시면서 기존 오프라인 매치들의 온라인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진출이 어떻게 준비되어가는지 가늠해보시기 바랍니다. ^^]]></description>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엘르</category>
            <category>엘르엣진</category>
            <category>잡지</category>
            <category>미디어2.0</category>
            <category>미디어</category>
            <author>우주</author>
            <pubDate>Fri, 30 Oct 2009 08:00: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한국에선 모바일도 Windows 차지가 될까?</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1.aspx</link>
            <description><![CDATA[얼마 전 회사에서 모바일 전자 문서 결재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기안 문서를&nbsp;모바일 웹으로 조회하고 결재하는 방식을 떠올렸는데 좀 더&nbsp;들어 보니 이 어플리케이션은 웹 기반이 아니더군요. Windows CE 기반의 응용프로그램이었습니다. 결국 C/S죠.<br />
<br />
이러한 방식을 택하게 된 자세한 경위는 모르겠습니다만 USIM과 MS Exchanger Server의 동기화 등에 대한 이슈나 소소한 부가 기능때문에 웹을 제외한 듯싶었습니다. 이러한 결정 사항에 대해 전적으로 수긍하지는 못하긴 해도&nbsp;결정한 연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nbsp;공감합니다. 어차피 인트라넷이니까요...&nbsp; 일단은 회사 내에서만 통일하면 되겠죠. 내부적인 생산성이나 효율성이 높은 방향으로 나가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br />
<br />
이동통신사와도 모바일 전자 문서 결재 전용 정액제 요금 체계(사내 메일&nbsp;사용&nbsp;+ 전자 문서 결제)&nbsp;협의를 상당 부분 진척한 모양이니 조만간 구체적인 모습을 확인하게 될 걸로 봅니다. 다만 걱정은 좀 되네요. 모바일 전자 문서 결재를 하고 싶다면 Windows Mobile 기반의 스마트폰만 골라야 하잖습니까? 아이폰이나 구글 안드로이드폰을 쓰고자 했던 사람들은 과감히 방향 선회를 해야 하겠더군요. 특히 오랜 시간 아이폰을 기다려 왔던 지인들이 안타까워요. ^^<br />
<br />
<p align="center"><embed src="http://image.newsbank.co.kr/flash/001@N0242008092300069887" width="500" height="33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cale="ShowAll" play="true" loop="true" menu="true" wmode="Window" quality="1"></embed><br />
<font face="궁서">&quot;우린 인연이 아닌가 봐요.&quot;</font></p>
<br />
모바일 웹 브라우저로 전자 문서 결재 화면에 접속 가능하다면 불편하더라도 비 윈도 폰에게 통로가 열렸다 할 만하겠지만 전자 문서 결재 화면이 IE 7.0 이하만을 지원함은 물론, 그룹웨어의 접근 관문인&nbsp;VPN 자체가&nbsp;MS Windows 전용이라&nbsp;<strong>'일반적인'</strong> 방법으로는 길이 없다고 밖에 얘기하지 못하겠네요.<br />
<br />
비슷하게&nbsp;모바일 전자정부와 모바일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쇼핑몰 등이 전부 인층 체계 따위를 이유로&nbsp;Windows Mobile 전용 서비스로 강제된다면 Windows 폰의 한국 점령은 시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strong>'일반적인'</strong> 사용자들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이 어딘가 후져서 계좌 이체나 쇼핑몰 구매 결제를 하지 못하는 거라 생각할지도 모르잖아요.<br />
<br />
<a target="_blank" href="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8160&amp;kind=1">현실을 만드는 사람들이 현실을 핑계로 부리는 게으름으로 인해 왜곡되고 뒤쳐진 대한민국&nbsp;인터넷 세상</a>인데 모바일에서마저 뒤틀릴지 모른다는 상상을 하니 울적해집니다. 한낱 기우이길 바랍니다.]]></description>
            <category>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모바일</category>
            <category>스마트폰</category>
            <category>Windows</category>
            <category>MS</category>
            <category>ActiveX</category>
            <author>wizmusa</author>
            <pubDate>Wed, 21 Oct 2009 01:31:52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전자북의 미래</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99.aspx</link>
            <description><![CDATA[아마존 킨들을 필두로 소니 그리고 애플에서 각각 전자북을 출시 혹은 출시 예정 중에 있습니다. 아직 한국의 경우 보급률이 높지 않아 많은 분들이 가지고 다니지 않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그래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자북이 출현이 종이책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전자북을 앞다투어 내놓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휴대하기 쉬운 형태로 많은 책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인데, 그러한 점 이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특히 전자북에서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교과서 분야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분야를 먼저 선점하는 기업이 앞으로 전자북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교과서는 특성상 정부가 주도하는 시장이기에 특정 기업에게 유리하게 정책을 가져가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량의 구매를 통해 전자북의 가격을 낮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교과서에 들어가는 모델은 고급형보다는 보급형 모델을 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시장이 형성이 된다면, 일반인을 위한 전자북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br />
<br />
또한, 단순한 단말기의 확산 이외에도 교과서 전자북은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과서 전자북을 생각해본다면 현재 교과서에 있는 모든 내용이 담기는 것은 물론이고, 차후 이 전자북을 통해서 시험 등이 치러진다면 이를 위한 서비스 등이 개발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참고서 등도 별도로 판매되기는 하겠지만, 이미 전자북이 있는 상황이라면 전자북용 참고서가 팔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겠습니다. 다시 말해 교과서 전자북이 10대들의 휴대 단말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휴대 단말기 시장을 먼저 선점한 업체의 경우 UI를 자사에 유리한 형태로 가져갈 수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장점을 십분 살릴 경우 10대가 20대가 되었을 때 단말기 시장에서 해당 회사의 단말을 구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br />
<br />
또한, 이들 전자북만으로도 다양한 수익모델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학원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든가 또는 향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등이 이들 단말을 통해 보급될 가능성이 높고, 정부가 사업자의 초기 투자비를 보전한다는 차원에서 어느 정도 법을 허용해 준다면, 학교 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LBS(Location Bases Service)나 랜 파티를 고려한 게임 등이 전자북에서 돌아갈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단순히 전자북을 판매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br />
<br />
앞서 이야기 한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본다면 교과서 전자북 시장의 경우 기존 게임기의 플랫폼 모델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에 저가의 단말기를 보급한 후 해당 단말에서 사용 가능한 컨텐츠를 판매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전자북이 대학에서도 도입이 된다면 그 위상은 더욱 강해지겠지요. 아무튼 누가 이 시장을 선점할지는 아직 정확하게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제 생각에는 아마존의 킨들과 애플의 아이태플릿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nbsp;]]></description>
            <category>디바이스</category>
            <category>전자북</category>
            <category>아마존</category>
            <category>소니</category>
            <category>애플</category>
            <category>킨들</category>
            <category>아이태블릿</category>
            <category>교과서</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Mon, 07 Sep 2009 09:18:24 +0900</pubDate>
        </item>
        <item>
            <title>미디어의 관점에서 본 LBS</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98.aspx</link>
            <description><![CDATA[아마 많은 분들이 LBS(Location Based Service)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모바일 분야에서는 LBS를 핵심 서비스로 보고 이를 위한 많은 서비스들이 나왔고, 새롭게 이 분야를 위한 서비스 준비를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LBS가 왜 중요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같으나 딱히 머리 속에 남지 않는 것을 보면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br />
<br />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겠지만, 저도 제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왜 이 서비스가 미디어 관점에서 중요한지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미디어를 생각할 때 어느 관점으로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시간과 공간의 두 축으로 미디어를 바라봅니다. 다시 말해 시간은 동기식이냐 비동기식이냐는 관점으로, 공간은 지역이냐 광역이냐 하는 관점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2개의 두 축을 그리고 나면 1구역: 비동기식, 지역, 2구역: 비동기식, 광역, 3구역: 동기식, 지역, 4구역: 동기식, 광역의 4개의 사분 면이 생기게 됩니다. <br />
<br />
먼저 1구역인 비동기식, 지역을 생각해본다면 어떤 미디어가 있을까요? 이마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 미디어는 신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IT의 발달로 한 지역의 신문이 다른 지역에서 쉽게 발행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신문은 상당한 지역적인 성격이 강한 미디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과 같이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를 볼 때 광역신문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신문은 지역적이라는 주장이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구역인 비동기, 광역의 경우로는 아마 잡지나 책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정보가 전달되지는 않지만, 천천히 그리고 상당히 넓은 지역을 커버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렇게 보는 것도 가능할 듯 싶습니다. 3구역인 동기식, 지역은 역사적으로 볼 때나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나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바와 같이 라디오와 같은 미디어가 될 것 같고, 4구역인 동기식, 광역은 지상파 TV와 같은 미디어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미디어를 시간과 공간의 개념으로 바라보면, 우리가 흔히 접하는 미디어들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분류가 될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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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현재의 미디어의 상황을 한번 살펴볼까요? 지금 신문의 위기이며, 책도 그 자리를 지탱하기 힘든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 책 등이 나오고는 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다 수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TV의 경우도 그 시청률이 인터넷 등으로 인해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의 상황을 미디어의 위기라고 이야기 하더라도 아무도 반박을 하지 못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라디오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럼 라디오는 괜찮다는 이야기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최소한 제가 알기론 한국에서 라디오는 상당한 수익성을 가지고 있는 사업입니다. 아마 어쩌면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소규모 라디오 방송국을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물론, 저작권 등의 문제로 인해 여러 가지 위험을 내포하고 있긴 하지만, 지금 세계적으로 유수한 신문사들이 파산하는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그래도 미디어 중에 가장 상황이 괜찮은 분야라고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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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야기 부분을 다시 돌아가보면 이 미디어가 속해있는 분야가 어디일까요? 바로 3구역에 해당되는 동기식, 지역입니다. 다시 말해 방송통신 융합으로 인해 모든 미디어들이 다 통합되는 것처럼 보여지는 지금에도 지역이 가지고 있는 힘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동기식이니 재방송을 해주지 않는다면 그 시간에 반드시 들어야 하는 미디어 속성상 재미만 보장된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이 녹화를 통해 비동기식을 동기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만, 그 부분은 미디어 스스로 재방송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그 부분을 굳이 동기식으로 봐야 할 지는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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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LBS가 가진 강점은 어찌 보면 라디오가 가진 장점을 그대로 살린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고, LBS가 만약 성공을 하는 분야가 된다면 그건 아마도 2가지 속성이 강하게 작용을 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런 속성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가 LBS 분야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 모델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아마 결과는 해당 비즈니스가 향후 어떻게 발전하는지 보면 더욱 자명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nbs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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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혹시 트위터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먼저 말씀 드리면, 트위터는 그 성격상 지역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보다는 광역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기화와 비동기 형태를 다 가지고 있어 좀 독특한 형태이기는 한데, 많은 follower를 가질 경우 고스트 트위팅을 하지 않는 이상 그 내용을 다 살펴볼 수 없으니 동기화 쪽에 좀 더 무게를 실어야 할 듯 싶습니다.]]></description>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LBS</category>
            <category>비즈니스 모델</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Fri, 21 Aug 2009 13:05:42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인도의 IT인력들이 한국으로 몰려온다</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97.aspx</link>
            <description><![CDATA[<img style="MARGIN-BOTTOM: 5px; FLOAT: left;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2/200908/My Job Went to India.jpg" />관련기사: <a target="_blank" h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amp;no=2009080709111236846">[머니투데이] 인도 가정부가 몰려온다고?</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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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FTA와 흡사한 한-인도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체결되었습니다. 해당 협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직종이 바로 SW개발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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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세계 2위의 12억 인구규모, 젊은 인구분포, 년 8%의 고성장 등 시장으로서의 가치가 무척 큰 나라입니다. 그렇지만 위의 기사에도 나오는 것처럼, 인도는 제조업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해외에 수출할 상품이 별로 없습니다. 사람이 자원인 나라이고, 특히 SW산업이 가장 발달해있죠.<br />
&nbsp;<br />
인도에서는 SW산업에 종사하면 좋은 근무환경에서 급여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SW산업에 종사하는 것이 신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수한 인재들이 SW산업에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br />
&nbsp;<br />
이번 협상을 주도한 인도의 상공장관은 한국의 하드웨어와 인도의 소프트웨어가 결합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표시했죠.<br />
&nbsp;<br />
한국은 인도에 가전, 철강,&nbsp;기계,&nbsp;석유화학제품&nbsp;등을 관세 없이(또는 단계적 철폐) 수출하는 대신, 사람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인도는 인력시장의 개방을 가장 강하게 요구했고 한국 정부는 그것을 수용했습니다. 그리고 인력시장 개방의 가장 핵심적인 대상이 바로 SW개발자, 엔지니어, 영어 보조교사입니다. 참고로 양국이 민감한 농수산물, 임산물 등은 낮은 수준에서 개방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br />
&nbsp;<br />
한국 정부는 인도의 SW개발자들이 대거 들어오면 한국 IT업계의 원가경쟁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적극 수용했다고 합니다. 한국 과학기술의 중심인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도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구인할 수 있는 인력의 폭이 넓어지고 단가도 떨어질 것이니 당연히 환영할 것입니다. 반면에 개인은 그렇지 않은 입장입니다.<br />
&nbsp;<br />
참고로 미국의 경우, SW산업에서 인도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서 일부 회사에서는 전체 개발자 수의 1/3을 차지할 정도이고 또한 웬만한 SW기업의 VP들을 보면 인도 출신이 꼭 끼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a target="_blank" href="http://www.amazon.com/Job-Went-India-Pragmatic-Programmers/dp/0976694018/ref=sr_1_1?ie=UTF8&amp;qid=1249761271&amp;sr=8-1">&ldquo;My Job Went to India&rdquo;</a>라는 서적이 나와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번역서는 <a target="_blank" href="http://www.yes24.com/24/goods/2809110">이것</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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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앞으로 한국 SW산업의 인력시장은 어떻게 될까요?<br />
&nbsp;<br />
일단, 인도에 시장을 개방하였으니 문은 활짝 열렸습니다. 그런데 미국과 달리 우리는 영어권 국가가 아니니 그것이 어느 정도 진입장벽은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SW개발의 특성상 다른 업종과 달리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아주 큰 장애요소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br />
&nbsp;<br />
인도 인력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가는, 지금 한국에서 부족한 개발자들이 얼마나 공급될 수 있는가 하는 것과 그들의 급여수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인도의 쓸만한 개발자들은 생각보다 몸값이 그리 낮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간 실력차도 많이 납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인력의 품질과 급여수준에 따라 이번 CEPA 체결이 한국 SW산업에 영향도 달라질 것입니다.<br />
&nbsp;<br />
어쨌든 분명한 점은, 장기적으로 한국의 개발자들은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강력한 경쟁자들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낙관하면 당합니다. 인도는 어떻게든 풍부하고 유능한 SW인력들을 한국에 공급하려고 할 것이고, 한국 기업들은 비용이 싸다면 어떻게든 그들을 쓸 것입니다.<br />
&nbsp;<br />
우리가 어떻게든 해외에 자동차 1대라도 더 팔려고 하는 것과, 그들이 어떻게든 1명이라도 더 해외로 보내려고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다 외화수입이니까요.<br />
&nbsp;<br />
안타깝게도 한국 개발자들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뾰족한 묘안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뻔한 대응 방안일지라도 그 내용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br />
&nbsp;<br />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개개인의 기술력 향상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니 따로 언급하지 않습니다(밤 11시에 퇴근해서 할 시간이 없다고요?&nbsp;안타깝지만, 이&nbsp;사회는 개개인의 사정을 봐주지 않습니다). 그 외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br />
&nbsp;<br />
<strong>1.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춘다.</strong><br />
이것은 영어가 아니라 한국어에 대한 얘기입니다. 인도 인력들이 못하는 한국어라도 잘해야 합니다. 그런데 개발자들은 안타깝게도 한국어 말하기, 쓰기 능력이 부족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말이나 글로서 최대한 잘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경영자나 기획자, 마케터들이 그에 대한 불만이 많습니다. &ldquo;K씨는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개발자다!&rdquo;는 얘기를 듣는다면 그것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입니다.<br />
&nbsp;<br />
<strong>2. 소셜 네트워크를 확장한다.</strong><br />
아무리 개발이 좋아도 컴퓨터만 붙잡고 살아서는 곤란합니다. 죄송합니다. 물론 상위 0.1%의 개발자라면 단지 개발만 잘해도(아무리 성격이 나쁘고 사교성이 떨어져도) 아무 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나머지 개발자들에게 이 세상은 처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ldquo;나의 업계 인맥은 대부분 회사 사람들이다&rdquo;라고 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을 열심히 하고 세미나에도 많이 참석해서 업계 사람들을 만나고 사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회사를 그만 두었을 때(또는 해고되었을 때) 그 사람들이 도움을 줄 지도 모를 일입니다.<br />
&nbsp;<br />
<strong>3. 자신을 아주 싸게 팔거나 비싸게 팔 수 있어야 한다.</strong><br />
아예 인도 인력들보다 더 낮은 급여를 감수할 수 있다면 그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자기자신을 가격경쟁력으로 무장하는 것이죠. 그렇지 않다면 비싸게 팔 수 있도록 차별화된 자신의 스펙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중간하면 one of them이 됩니다. 고급 스펙을 구성하는 것에는 학력, 직장 경력, 프로젝트 경력, 수상 경력, 자격증, 특허, 논문 등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사내 또는 업계 인사들 중 롤 모델을 정하고 벤치마크 하십시오. 그리고 하나씩 스펙을 만들어 가십시오.<br />
&nbsp;<br />
<strong>4. 특정 비즈니스 도메인으로 자신의 경력을 특화 시킨다.</strong><br />
특정 비즈니스 도메인의 전문가가 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기술이 아니라 비즈니스 도메인으로 자신을 특화 시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금융업, 유통업(POS), 교육업 등 해당 분야의 프로젝트 경험을 집중적으로 쌓아서 해당 분야의 비즈니스 로직을 잘 이해하고 관련 인맥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으로 Job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로직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개발자는 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br />
&nbsp;<br />
<strong>5. 해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strong><br />
인도 인력들은 자국에서 일할 수도 있고, 미국에서 일할 수도 있고, 이제 한국에 와서도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한국 인력들을 대부분 한국만이 옵션입니다. 해외에서 일하는 경우가 극히 예외적이죠. 그러니 당연히 기본적으로 불리한 게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의 개발자들도 해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마인드, 능력을 갖추는 것 외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외국에서도 먹힐 수 있는 프로젝트 경력, 국제 자격증, 국제 특허, 해외 인맥 등으로 자신을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안 그러면 이 불리한 게임의 룰을 계속 따라야만 합니다. 자신을 팔 수 있는 시장을 글로벌로 확대하시기 바랍니다.<br />
&nbsp;<br />
인정합니다. 현실이 삭막하고, 위의 내용은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을.<br />
&nbsp;<br />
그렇지만 이 사회는 여러분에게 무한경쟁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개발자들은 이와 같은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든 생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 정부도, 여러분의 회사도, 그 누구도, 여러분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경력을 관리해주지는 않으니까요.<br />
&nbsp;<br />
오직 자신만이 미래를 개척할 주체입니다. 다만,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동료들은 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br />
&nbsp;<br />
PS: 이번 사안을 계기로, 9월 중에 업계현황 및 경력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플레이스의 &lsquo;개발자 행사&rsquo;를 가지려고 합니다. 업계 전문가들을 초대하여 강의도 듣고 함께 얘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참가희망 인원의 대략적인 파악을 위해, 참석 의사가 있으신 분은 덧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br /><br /><center><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2.swf?nid=3883329"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center>]]></description>
            <category>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인도</category>
            <category>CEPA</category>
            <category>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개발자</category>
            <category>취업</category>
            <category>경력관리</category>
            <author>바비</author>
            <pubDate>Sun, 09 Aug 2009 22:06:3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사용자가 배제된 액티브엑스 논쟁</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96.aspx</link>
            <description><![CDATA[<div align="left"><img style="MARGIN-BOTTOM: 5px; FLOAT: left;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12/200907/떡밥(1).jpg" /><br />
전산실 소속으로 인트라넷만 상대하면서도 굳이 해묵은 액티브엑스 논쟁에 말을 보태는 이유는 최근 이 논쟁에서 사용자가 온전히 빠져 있음을 통감했기 때문입니다.<br />
<br />
제가 탐독해 온 어떤 개발자의 블로그에서조차 플래시도 실은&nbsp;액티브엑스라거나 마케팅 용어일 뿐이라는 현학적인 설명을 했었지요. 이 말이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겠다는 얘기가 아닙니다.<br />
<br />
일단 맞는 얘기인데 다만&nbsp;전산쟁이가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저 말이 무슨 소용이 되겠냐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리본 메뉴를 자랑하는&nbsp;엑셀 2007을 번잡해 하고 지인에게 이메일 보낼 때 애니메이션 GIF를 넣은 것에 뿌듯해 하는 일반적인 사용자 말입니다.<br />
<br />
이제까지 이 논쟁이 소모적으로 치닫곤 했던&nbsp;적이 많았기에&nbsp;예민한 분들이 많은 것도 잘 압니다. 그래서 제 배경을 조금 더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전 제 업무 성격 상 하루에 두세 번은 고객의 컴퓨터에 원격 접속을 합니다. 습관처럼 작업표시줄을 보고 괴상스런 백신 따위가&nbsp;설치되어 있으면 일단 컴퓨터를 정리합니다.<br />
<br />
고객사에는 이런 저런 보안 솔루션 덕분에 P2P가&nbsp;차단되므로 악성 코드 제거도 못하는 양반들이 쉽사리&nbsp;우회하지는 못합니다. 그렇다면 이메일과 액티브엑스가 유력한 용의자이지요. 이메일은 역시 메일 보안 솔루션이 많이 막아 주는 편이니&nbsp;제 추측으로는 아무래도 이런 저런 <strong>소소한(!)</strong> 사이트에서 설치한 액티브엑스 콘트롤이 가장 유력한 주범이&nbsp;아닐까 합니다.<br />
<br />
이리 저리 정리하고 나면 컴퓨터가 빨라지거나 '인터넷 홈페이지'가 돌아 왔다며 감사 인사를 받기도 합니다. 그럴 때 넌즈시 이상한 게 설치된 연유를 물어 보면 다들 기억을 못하십니다. 하긴 우문일 수 밖에 없는 게, 그런 걸 깔고 싶어 깐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느 웹 사이트에선가 설치해 달라니, 설치하지 않으면 다음 페이지를 볼 수 없다고 하니 설치했을 따름이겠지요.<br />
<br />
바로 이 시점이 대한민국 인터넷의 가장 큰 패악이고 괜스레 액티브엑스 콘트롤이 욕을 먹는 이유입니다. 일반적인, 전산과는 무관한 사용자들은 이미 단단히 학습된 상태죠.<br />
</div>
<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summary="" cellpadding="0" width="100" bgcolor="#f7f7f7" height="51">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
            <p align="center"><font size="6" face="궁서">깔라면 깐다.</font></p>
            </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5개고 7개고 상관 없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때까지 줄창 설치합니다. 한메일의 첨부파일 업로더 콘트롤이나 MS SharePoint 공식 홈페이지의 실버라이트 메뉴 콘트롤처럼 사용자가 싫으면 설치하지 않는 방식이 아닙니다. 쇼핑몰, 포르노,&nbsp;은행,&nbsp;전자정부 모두 뭔지도 모를 것을&nbsp;무조건 필수적이라며 설치해 달라&nbsp;요구합니다. <strong>'일반적인 사용자'</strong>가 뭘 어쩌겠습니까? 자기도 모르는 새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설치하는 습관으로 굳어져 자기 PC를 좀비로 만들고 말지요. <a target="_blank" href="http://ccoma.tistory.com/497">그 좀비가 어떤 패악에 동참하는 줄은 꿈에도 모른 채 말입니다.</a><br />
<br />
<p align="center">&nbsp;</p>
<p align="center"><img style="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align="center"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12/200907/1248682234194(1).jpg" /></p>
<br />
<br />
법적 책임을 피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욕할 여지가 있겠지만 MS도 할 만큼 했습니다. 윈도 비스타부터는 UAC를 도입해서 사용자의 주의를 환기 시켰고 쓸 데 없이 관리자 권한을 갖지 못하도록 체계를 개편했습니다. IE 7이나 IE8은 더 말 할 것도 없이 보안에 신경을 쓴 제품이고 향후에는 정품 인증을 받지 않은 윈도 제품도 보안 업데이트가 가능하게 정책을 바꾸었습니다. 이제 이 문제는 대문 열쇠 복사해 주는 게 익숙한 문화로 자리 잡은&nbsp;대한민국에 국한되기 시작한 셈이죠.<br />
<br />
이제&nbsp;전문가들이 나서서 해결해야&nbsp;합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액티브엑스 콘트롤을 설치하는 게 현관문 열쇠를 복사해 주는 것과 똑같다는 걸 모릅니다. 이제 와서 안다고 해도 어쩔 줄 모를 테고요. 다른 해결 방법은 없을 거라 봅니다. 대한민국 인터넷 서비스 스스로&nbsp;액티브엑스 콘트롤을&nbsp;플래시, 자바, 실버라이트 기반으로 바꾸지 않으면 해결이 나질 않을 겁니다만, (키보드 보안은 모르겠군요. 정부에서 정말 사용자 컴퓨터 보안<strong><em>만</em></strong>을 위해&nbsp;강제하겠다면 표준 S/W를 제공하면 될 텐데.) 순순히 바꾸지는 않겠지요.<br />
<br />
따라서 <a target="_blank" href="http://openweb.or.kr/">이제까지와 같이 사용자는 요구해야 하고</a>, 이런 요구가&nbsp;악순환들로 점철된 현실을 이유로 부당하다는 평가를 받게 해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 기획자, 개발자와 같은 IT 전문가들이&nbsp;과거의 최선을&nbsp;이제는 버려야 하며&nbsp;자신들이야말로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음을 자각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자긍심을 가진 전문가들이 망치를 쥐더니 못 박는 데에만 혈안이 된 정치꾼들에게 이기길 바랍니다.<br />
<br />
<table border="0" cellspacing="1" summary="" cellpadding="5" width="400" align="center">
    <tbody>
        <tr>
            <td bgcolor="#ffcc33" bordercolor="#ff6633">참고기사<br />
            <br />
            <strong>MS 액티브X, DDoS 원인일 수 있어<br />
            </strong>아이뉴스24 기사전송 2009-07-15 17:24&nbsp;<br />
            <a href="http://news.nate.com/view/20090715n15386?mid=n0604">http://news.nate.com/view/20090715n15386?mid=n0604</a><br />
            <br />
            <strong>DDoS 악성코드, 국내 웹하드서 유포</strong><br />
            전자신문 기사입력 2009-07-28<br />
            <a href="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amp;mc=m_014_00002&amp;id=200907270209">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amp;mc=m_014_00002&amp;id=200907270209</a></td>
        </tr>
    </tbody>
</table>
<br />
<br />]]></description>
            <author>wizmusa</author>
            <pubDate>Sat, 01 Aug 2009 22:17: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사슴벌레 사육 임베디드 시스템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한국 청년들</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95.aspx</link>
            <description><![CDATA[<img style="MARGIN-BOTTOM: 5px; FLOAT: left;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2/200907/insect.jpg" />제가 몇년 전에 한 고등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회 심사위원이었고, 그 고등학생은 대회 참가자 중의 한 사람이었죠. 그리고 대회가 끝난 후 여러 참가자들에게 명함을 주었는데, 유독 그 학생만 연락을 해왔고 이후 지금까지 관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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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생이 2005년부터 지금까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이름이 Wafree(와프리)입니다. Wafree 프로젝트는 곤충, 특히 사슴벌레(Coleoptera Lucanidae)를 대체 식량으로서 이용하여 환경적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기아 상태에 있는 가정의 식량자급자족을 가능케 하고 나아가 세계의 기아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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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니다. 이 글을&nbsp;읽는 분들의 생각이 어떨지. 곤충을 식량으로 삼는다니 좀 황당하죠? 저도 처음에 접했을 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nbsp;곤충은 아프리카 등지에서 식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UN에&nbsp;의해 미래의&nbsp;최고 대체식량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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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황당한 도전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그들의 프로젝트는 5년간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으로 인해 하나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그들은 식용 사슴벌레를 효율적으로 사육하기 위한 고도의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임베디드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 그것을 2009 Imagine Cup에 출품하여 1위(부상 2만 5천 달러)를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바로 며칠 전의 소식입니다. Imagine Cup은 몇 개의 부문이 있는데,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한 1위라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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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strong><a target="_blank" href="http://imaginecup.com/Support/exploreimaginecup.aspx">2009 Imagine Cup 수상자 페이지</a></strong>&nbsp;<br />
<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2003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 16세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Imagine Cup은 공익적인 주제를 제시하고 그에 맞는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해결책을 모집하여 시상을 하는 전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대회입니다. Imagine Cup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 target="_blank" href="http://imaginecup.com/">홈페이지</a>를 참고하십시오.</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하지만 이것은 그저 대회 수상에 불과합니다. 중요한 것은 실제 구현일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눈물 어린 진행 과정을 조금은 알고 있는 저로서는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조금이라도 더 널리 알리고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그간의 이력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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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서는 먼저, 프로젝트의 이력을 소개하고&nbsp;추후에 귀국한 그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주실 분은 덧글을 남겨 주십시오. 응원 메시지도 좋습니다. 그럼, 이 독한(?) 친구들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한번 살펴 보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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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strong>Wafree 프로젝트의 이력</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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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2005년에 신윤지, 이동훈(당시 고등학생이었으며 저와 지속적으로 연락해온 학생)에 의하여 시작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실제 아프리카 기아 또는 대학살 현장에서의 생존자들, 구호 활동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인터뷰와 피드백, 기술 전문가들의 조언, 그리고 다년간의 자체 학술연구를 통해 진행되어 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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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로젝트 멤버는 설립자인 신윤지(팀장, 컬럼비아대), 유신상(멘토, 인하대), 박영부(팀원, 인하대), 김기범(팀원, 동양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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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4.12. 오진식, 이동훈, 논문 &quot;사슴벌레의 행동특성(산란)과 유충의 동종포식 현상 연구, 이를 통한 행동패턴 시뮬레이션의 개발과 적용&quot;을 발표함</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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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논문은 Wafree 프로젝트의 최초 이론적 배경과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으며, 2004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대상을 수상하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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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5. 05. 신윤지, 케냐에서 온 Tumaini를 만나 기아 구호사업에 관심을 갖게 됨</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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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프로젝트의 팀장이자 설립자인 신윤지는 일본 호텔 Nox에서 일하던 중, Kenya에서 온 Tumaini를 만났다. Tumaini는 Kenya의 가족들을 위해 매일 15시간을 일하고, 오직 라면만 먹으면서 일했다. 신윤지는 그의 건강을 걱정했지만, 그는 오히려 &quot;괜찮다. 난 축복 받았다. 여기 일본에서 나는 배부를 때까지 먹을 수 있다.&quot; 라고 대답했다. Tumaini와의 만남은 그녀에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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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5.08. 신윤지, 르완다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고아 Alphones를 통해 구호 기금과 기부의 한계점을 명확하게 알게 됨</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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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MARGIN-BOTTOM: 5px; FLOAT: left;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width="105" height="112"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2/200907/wafree_1.jpg" />신윤지는 고등학생 당시 미국의 한 가정에 입양된 르완다 출신 고아 Alphones를 만났다. 신윤지는 그에게 구상하던 기아 구호기금 프로젝트에 의견을 구했고, 다음과 같은 대답을 들었다. &quot;이봐, 넌 정말로 구호 기금과 기부를 더 많이 하면 이 문제가 해결되리라 생각하는 거야? 넌 정말로 순진하다. 우리는 그 어떤 구호식량도 받지 못했어. 군대나 정부 때문에 자원 봉사자들은 피난민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오지도 못했고, 설령 들어왔다 하더라도 군대나 정부에 돈과 식량을 줘야 했어. 심지어 그 식량을 팔아서 그들 주머니를 채웠지.&quot; Alphones의 말은 아프리카 내에서의 자급 자족(Self-sufficient)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일깨워주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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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5.08. 신윤지, 르완다 출신 고아 Alex를 만나서 곤충이 식용으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됨</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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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MARGIN-BOTTOM: 5px; FLOAT: left;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width="103" height="109"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2/200907/wafree_2.jpg" />환경적 또는 정치적인 이유로 아프리카에서 자급자족에 충분한 곡식이 자라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신윤지는 거의 포기했었다. UNFAO에서 곤충은 다음 세대를 위한 최고의 대체 식량이라는 발표를 했었지만, &quot;누가 곤충 따위를 먹겠느냐&quot;며 무시했었다. 그러나 Alex Nsengimana는 르완다와 근처 다른 나라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튀긴 곤충을 언제나 먹는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Alex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quot;그건 나쁘지 않아, 맛도 좋다고. 내 말은 미국에서야 다른 음식들이 얼마든지 있지만, 르완다는 그렇지 않거든. 우리는 그걸 항상 먹었어. 르완다 대학살에서 아무런 식량을 구할 수 없었을 때, 곤충이 내 목숨을 살려줬어.&quo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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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5.09. 신윤지, 르완다 출신 고아 Gills를 만나 곤충의 식용 활용 가능성을 재확인함</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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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출신 고아 Gills는 곤충의 식용 활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하였다. &quot;곤충을 식용으로 사용하는 건 정말 좋지. 그런데 신중해야 돼. 먹고 아플 수도 있거든. 대부분의 곤충들이 먹을 수 있고 건강에도 좋지만, 몇몇 종은 독이 있어서 정말 조심해야 돼.&quot; 인터뷰 이후 자료조사를 통해 일반적으로 식용으로 이용되는 176개의 곤충들 중에 최적의 곤충을 조사한 결과 사슴벌레라는 결과를 도출하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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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5. 12. 이동훈, 사슴벌레 대량 사육을 위한 최적 사육환경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LAPSTA를 개발함</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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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민감한 곤충들을 대량으로 일반 outdoor 환경에서 사육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들을 고려해야 하나, 전문적인 연구시설을 구축할 충분한 인프라가 없는 아프리카를 위해, 사슴벌레들의 행동 패턴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사육환경을 산출해내는 알고리즘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였다. LAPSTA는 2006 Imagine Cup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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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6. 05. 더욱 전문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비영리단체 The Pathmakers International을 설립함</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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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현실화를 위하여 제주대학교 오홍식 교수를 지도교수로, 신윤지와 이동훈이 운영 팀으로, 연구 팀으로서 KAIST 김도원, 서기호, 지장운 등이 참여하여 비영리단체 The Pathmakers International을 설립하고 체계적인 프로젝트 현실화를 기획하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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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6. 07. 12개 사슴벌레종 관련 사육 시설 및 단체들에 대해서 방문조사를 실시함</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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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슴벌레/장수풍뎅이 등의 전문 사육시설들을 방문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과 데이터를 수집하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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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6.08. 신윤지, Dr. Mark Ordal로부터 Self-evolving System의 도입을 권고 받음</strong><br />
&nbsp;<br />
공학박사 Mark Ordal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정확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진화 형태의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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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6. 08. 영동군 장수풍뎅이 사육회에서 노지 사육기술을 전수함</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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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노지 사육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영동군 장수풍뎅이 사육회로부터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노지 사육기술과 당시 기술의 한계점, 난점 등과 전문적인 데이터 등의 지원을 이끌어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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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6. 09. KOTRA에 구호사업을 제안함</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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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6. 12. The Pathmakers International을 해체함</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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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06.12. 신윤지, 전문 Counselor인 Ms. Susan O'Brien으로부터 솔루션 단순화를 조언 받음</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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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left"><img style="WIDTH: 101px; MARGIN-BOTTOM: 5px; HEIGHT: 106px;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width="87" height="106"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2/200907/wafree_5.jpg" /><br />
<strong>2007.03. 신윤지, 구호지역 자원봉사 의사인 Dr. Allen Neese과 연락하여 실제 현실화 가능성을 타진함</strong><br />
&nbsp;<br />
Intel International Science Engineering Fair를 통해, Gabon에서 구호활동 중인 Dr. Allen Neese를 소개 받았다. 그와 메일과 전화를 통해 연락하였고, 그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quot;내 생각에는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일시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으로 자급 자족을 할 수 있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난 여기의 아이들이 마구잡이로 곤충을 잡아먹고 그 중의 일부는 아픈 것을 정말 많이 보았다. 난 여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너희 프로젝트를 도울 수 있을 것 같다.&quot; 그는 정말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슴벌레를 잡았고 사육하기 시작하였다. 그와는 정기적으로 2~3달에 한번씩 연락하며 실제 기아 환경에서의 사육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최적의 컨디션을 뽑아내기 위해 노력했다.<br />
&nbsp;<br />
<strong>2007. 09. David Keyes 교수(Columbia Univ.)로부터 프로그램을 확장할 것을 제안 받음</strong><br />
&nbsp;<br />
현재의 프로그램의 목적은 단순히 최적값을 산출하는데 있으나, 이를 좀더 확장시켜서 예를 들어 만약 결과를 도출하는데 있어서 사육 데이터가 부족하면, 최적값을 계산하는 임무와 함께 동시에 사육도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게 되었다.<br />
&nbsp;<br />
<strong>2007. 10. 유신상, 이동훈, LAPSTA에서 더욱 확장된 OESM 알고리즘을 개발함 (본 내용은 Greenway Project &ndash; 로드킬 솔루션에 해당됨)</strong><br />
&nbsp;<br />
LAPSTA에서 확장되어 좀 더 유연하게 동물 팩터 등을 추가하고, 그에 따른 동물의 행동패턴을 거시적으로 분석하여 동물의 이동경로를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OESM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는 이후에 개발될 식량 생산에 특화된 인위적인 생태사이클 시스템을 설계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br />
&nbsp;<br />
<strong>2008. 02. 신윤지, Dr. Allen Neese로부터 사슴벌레 쿠키를 전달 받음</strong><br />
&nbsp;<br />
Dr. Allen Neese는 같이 아프리카에서 구호사업을 참여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사슴벌레로 쿠키를 만들어서 아이들과 나누어 먹었다. 그는 사슴벌레 쿠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였다. &quot;애들은 정말로 사슴벌레 쿠키를 좋아하더군요. 한번 돌리고 나니 다 없어졌어요!&quot;<br />
&nbsp;<br />
<strong>2008. 03. 한국 Imagine Cup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 금상(2위)을 수상함 (본 내용은 Greenway Project &ndash; 로드킬 솔루션에 해당됨)</strong><br />
&nbsp;<br />
LAPTSA에서 더욱 확장된 OESM 알고리즘을 활용해 동물 로드킬 방지를 위한 최적의 생태통로를 탐색하는 GREENWAY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이를 출품하여 ImagineCup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동물 행동패턴에 기반한 분석/최적화 사육 기술력을 향상시켜 더욱 발전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데 기여하였다.<br />
&nbsp;<br />
<strong>2008. 08. 신윤지, Levine 교수(Dartmouth College)로부터 알고리즘에 대한 조언을 받음</strong><br />
&nbsp;<br />
Levine 교수에게 현재 알고리즘에 추가적으로 Data mining등을 high-tech기술을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 자문한 결과, 현재 알고리즘이 이미 해당 문제에는 최적화 되어 있으므로 현재의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라는 답변을 얻게 되었다.<br />
&nbsp;<br />
<strong>2008. 08. 유신상, 이동훈, 식량 생산에 특화된 인위적인 생태 사이클 설계를 구상함 (본 내용은 Nile Project - 농수산업 솔루션에 해당됨)</strong><br />
&nbsp;<br />
LAPSTA와 OESM에서 착안하여, 식량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한 인위적인 생태 사이클 설계를 구상하였다.<br />
&nbsp;<br />
<strong>2008. 09. 유신상, 박영부, 서우람, 기아 해결을 위한 최적의 생태 사이클 시스템으로 농수산업 솔루션을 제시함 (본 내용은 Nile Project - 농수산업 솔루션에 해당됨)</strong><br />
&nbsp;<br />
제시된 주요 기능들은 아래와 같다.<br />
(1) 해당 지역의 자생 동식물을 활용하여 인위적인 식량 생산용 먹이 사슬구조(생태 사이클) 설계 <br />
(2) 각종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작물과 동물의 발육 상태와 개체 수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br />
(3) 식량화 생태 사이클 유지를 위한 자동화된 온도/습도/강수량 조절<br />
&nbsp;<br />
<strong>2008. 11. 유신상, 박영부, 서우람, 원격 제어 시스템을 설계함 (본 내용은 Nile Project - 농수산업 솔루션에 해당됨)</strong><br />
&nbsp;<br />
세계적으로 인터넷의 보급률 이상으로 휴대폰이 보급되어 있으며, 특히 개발 도상국에서는 오히려 휴대폰 보급률이 높은 것에 착안해 휴대폰 또는 유선전화를 통한 원격 제어 시스템을 설계하였다.<br />
&nbsp;<br />
<strong>2009. 04. 2009 Imagine Cup Embedded 부문에 출전함</strong><br />
&nbsp;<br />
완전히 자동화된 식량(곤충) 생산 임베디드 시스템을 설계하고 Self-evolving 개념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그 성능이 향상되는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을 개발하여 출품하였다.<br />
&nbsp;<br />
<strong>2009. 05. 2009 Imagine Cup 임베디드 부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여 국제 대회 출전을 확정함</strong><br />
&nbsp;<br />
<strong>2009. 07.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09 Imagine Cup의 임베디드 부분에서 1위를 수상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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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mg style="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border="0" alt="" align="center"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2/200907/Thumbnail/Wafree_t.JPG" /></center></strong><br />
<center><embed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2.swf?nid=3716279" scale="NoScale" loop="loop" menu="menu" wmode="Window" quality="high"></embed></center><br />
</div>]]></description>
            <category>기타</category>
            <category>사슴벌레 임베디드 이매진컵 기아 구호</category>
            <author>바비</author>
            <pubDate>Tue, 28 Jul 2009 01:39:30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한국에서 트위터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94.aspx</link>
            <description><![CDATA[<img style="MARGIN-BOTTOM: 5px; FLOAT: left;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2/200907/twitter.JPG" />소셜 미디어의 트렌드에 있어서 미국의 경우, 먼저 블로그, 다음에 페이스북, 다음에 트위터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용도에 차이가 있는 관계로, 현재 모두 활발히 이용되고&nbsp;있습니다.<br />
&nbsp;<br />
블로그는 1인 미디어의 성격으로, 페이스북은 사회적 관계와 활동을 중심으로, 트위터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의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br />
<br />
전세계 트위터 이용자는 2008년 200만명에서 최근 3천만명 이상으로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도 지난 4월 하루 평균 2천명 수준이던 이용자 수가&nbsp;최근 5만명 수준으로 급속히 증가했다고 합니다.<br />
&nbsp;<br />
한국의 경우, 웹 서비스들 중에서 블로그가 인기를 얻은 이후 정말 오랜만에 트위터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붐이 일지 못했죠. 페이스북이 비록 한글화가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소수의 사람들만 쓰고 있을 뿐입니다.<br />
&nbsp;<br />
페이스북은 사실 한국에서는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고(포털의 카페, 아이러브스쿨, 싸이월드의 경험으로 인해) 복잡한 거 싫어하고 바쁜 한국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br />
&nbsp;<br />
반면에 트위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squo;실시간&rsquo;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확대를 가져왔고, 사용도 간편한 편이고 부담이 없어서 점차 국내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br />
&nbsp;<br />
특이할 점은 한국에 지사도 없고 한글화조차 되어 있지 않은 트위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 포털이 대세가 된 이후,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완전 외국 서비스에 대해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하는 것은 거의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제가&nbsp;기억력이 나빠서 그 사이 혹시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br />
&nbsp;<br />
하지만 여전히 한국에서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은 소수이며,&nbsp;일반 대중(남녀노소)에게까지 확산되지는 않았다고 판단됩니다. 현재는 주로 IT인들 또는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은 얼리어댑터들을 중심으로 이용되고 있어서, 네이버가 비슷한 성격의 미투데이를 국내 이용자 입맛에 맞게 최적화하여 강력하게 드라이브할 경우(현재 그런 조짐이 있습니다) 향후에도 한국에서 트위터의 인기가 계속 증대될 지는 미지수입니다.<br />
&nbsp;<br />
트위터 형태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분명한 트렌드로 판단되는데(블로그가 그랬던 것처럼), 그러할 경우 한국에서의 시나리오는 두 개입니다.<br />
&nbsp;<br />
<strong>A안. 일반 대중에게도 트위터가 인기를 얻는다. 즉 트위터가 대세가 된다.<br />
B안. 아니다. 미투데이가 대세가 된다.<br />
</strong>&nbsp;<br />
지금까지의 한국 웹 역사를 보면, 먼저 해외 서비스가 얼리어답터들에게 인기를 끌고, 대중화 될 시점에 국내 서비스가 등장하였으며(너무 일찍 시작하면 망함. 타이밍이 중요), 결국은 국내 이용자들의 입맛에 잘 맞춘 국내 서비스가 톱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거의 공식입니다.<br />
&nbsp;<br />
그렇지만 지금은 글로벌 시대로서 사실상 트위터가 국내에서 최초로 대중화되는 비한글화 서비스로 포지셔닝할 조짐을 보이는 측면이 있고, 해외 유명인을 팔로잉할 수 있다는 무시하기 힘든 장점도 있어서 위에 언급한 공식이 깨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B안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만.<br />
&nbsp;<br />
여러분은 어느 안에 투표하시겠습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br />
&nbsp;<br />
PS: 제 트위터는 <a href="http://twitter.com/Bobbyryu">http://twitter.com/Bobbyryu</a> 입니다. 겨우 일주일 전에 개시했습니다만, 트위터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경험이 없으신 분이라면, 트위터든 미투데이든,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트렌드에 직접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해보고서 판단하십시오.<br />
<br />
<center><embed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2.swf?nid=3701482" scale="NoScale" loop="loop" menu="menu" wmode="Window" quality="high"></embed></center><br />
<br />]]></description>
            <category>웹2.0</category>
            <category>트위터</category>
            <category>블로그</category>
            <category>페이스북</category>
            <category>소셜 미디어</category>
            <category>미투데이</category>
            <category>실시간 커뮤니케이션</category>
            <author>바비</author>
            <pubDate>Mon, 20 Jul 2009 00:45:33 +0900</pubDate>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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