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이월드에 관한 인수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바비님에 의해 스마트플레이스에
포스팅 되었지요. 정확히는 로이월드의 브랜드와 콘텐츠에 대한 매각 계약입니다. 금액이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좋은 뉴스라는 것은 명확합니다..
다들 잘 알고 계시는 구글의 TNC 인수와 함께, 이번 매각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몇 가지 생각해 볼 문제를 던져 준다고 봅니다.
좀 더 이야기를 진행하기 전에 윌메이크의 히스토리를 살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윌메이크(2007년 로이월드에서 사명 변경)는 2002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Web 2.0 붐이 불기 전이라고 볼 수 있고, 초기 IT 버블이 끝나가는 시기에 탄생한 회사이죠. 연혁을 꼼꼼히 살펴 보면 참 재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초 로이월드 사이트 오픈 이후 아바타 서비스, 채팅 서비스와 같은 어찌 보면 딱히 차별화되지 않은 서비스들로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로이월드라는 이름을 어느 정도 알리게 된 계기가 된 게임 오디션의 퍼블리싱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후 포털, 이통사, 캐릭터 회사 등과 다양한 제휴를 맺으며 성장해 왔고, 이번 인수의 핵심인 패션게임 서비스도 제공하게 됩니다. 어찌 보면 생존을 위해 참 다양한 일을 해 왔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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