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모바일도 Windows 차지가 될까?

얼마 전 회사에서 모바일 전자 문서 결재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기안 문서를 모바일 웹으로 조회하고 결재하는 방식을 떠올렸는데 좀 더 들어 보니 이 어플리케이션은 웹 기반이 아니더군요. Windows CE 기반의 응용프로그램이었습니다. 결국 C/S죠.

이러한 방식을 택하게 된 자세한 경위는 모르겠습니다만 USIM과 MS Exchanger Server의 동기화 등에 대한 이슈나 소소한 부가 기능때문에 웹을 제외한 듯싶었습니다. 이러한 결정 사항에 대해 전적으로 수긍하지는 못하긴 해도 결정한 연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어차피 인트라넷이니까요...  일단은 회사 내에서만 통일하면 되겠죠. 내부적인 생산성이나 효율성이 높은 방향으로 나가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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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야후, 늑대와 동거를 택하다

올 한 해 야후는 끊임 없이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6월에 MS와의 인수 교섭이 최종적으로 결렬된 후에도 잠잠해 지지가 않는 군요. 최근의 야후를 둘러 싼 일련의 사건들을 한 번 살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몇 일간은 아주 숨가쁘게 변화해 가고 있으니까요.
 
아시다시피 MS는 올해 초에 야후를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팽팽한 줄타기를 계속하다가 결국 MS가 제시한 주당 33달러와 야후가 요구하는 주당 37달러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6월 12일 공식적으로 협상이 결렬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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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는 대세다.

"MS 윈도 비스타의 굴욕"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신경이 쓰이던 차에 '여름하늘님의 비스타 테스트'와 '서명덕기자님의 7년전 윈도XP는'이라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것과 일치하는 내용이라서 옮겨 봅니다. 저 역시도 절대 윈도 비스타가 맥을 못추고 있거나, 굴욕이라고 표현할만큼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스타는 확실히 기존 운영체제인 윈도 XP보다 많은 기능적인 개선이 있었습니다. 또한, 윈도 비스타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비스타에 맞는 보다 빠른 성능의 CPU와 보다 넉넉한 용량의 메모리를 필요로 함으로써 하드웨어 시장에 기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또한, UI도 윈도 98에서 윈도XP로 변화하며 개선된 것처럼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 주었고, 가젯이라는 새로운 웹어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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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블로거 사랑방 행사 참석 후기

지난 5월 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인프라스트럭처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ForeFront, System Center, Longhorn 제품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는데요, 이 행사 중 부대 행사로 진행 된 의미 있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바로 본사 제품 담당자와 블로거간의 간담회가 진행된 것이죠. 그 동안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컨수머 제품들에 대해서는 유사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백엔드에서 동작하는 서버 제품에 대해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행사라는 점에 큰 의의를 둘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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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Web은 준비되어 있는가?

UN의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7%가 넘어서면 고령화 사회로, 14%가 넘어서면 고령 사회라고 합니다. 20%가 넘어서면 초고령 사회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도 어느새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었습니다. 최근의 출산율 저하를 생각해 보면, 초고령 사회로 넘어가는 데에 한 세대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한 편으로 드는군요.
 
모두 아시다시피 현재의 웹 환경은 젊은 층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연령의 하한은 꾸준히 낮아져서 초딩이라는 속어가 그다지 거부감 없이 느껴질 만큼 어린 사용자는 많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연세가 많으신 노인들의 상황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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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의 시간을 지배하기 위한 업체들의 싸움

지난 번에 바비님이 올려주신 ‘시장선도자와 총체적인 IT의 흐름’에 대한 글을 보면서 그 어떤 영역보다 컨버전스가 왕성하게 진행되는 IT Industry는 시장간에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2007년 1월초 CES에 출시된 제품들과 기업들을 봐도 이러한 흐름을 간파할 수 있습니다.
 
MS는 소프트웨어만 생산하는 회사가 아니죠. 이미 오래 전부터 키보드, 마우스를 출시해왔으며 최근에는 PC와 TV 모두를 통합 조작할 수 있는 리모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PC카메라, XBOX와 같은 멀티미디어 장치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IPTV와 모바일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서 서비스 영역에도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비스타는 MS의 인터넷 서비스와 긴밀하게 연동되어 있어 포탈 사이트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CES에서의 MS 전시장을 보면 이 회사가 하드웨어 업체인지, 소프트웨어 업체인지, 모바일 관련 기업인지,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지 모호할만큼 전방위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MS가 직접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 영역에서 MS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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