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다음을 인수해야 하는 세가지 이유

어제와 오늘, 엔씨소프트가 다음(Daum)을 인수한다는 소문으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다음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인수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상태입니다. 사실, 도장을 찍기 전에는 언제든지 깨질 수 있는 것이 M&A죠.
 
다음은 인수설에 자주 휩싸이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그간 현실화된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는 ‘인수가 된다 안된다’를 떠나서, 엔씨소프트의 다음 인수가 가지는 긍정적 요인들에 대해 세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엔씨소프트의 관점입니다. 다음 인수야말로 엔씨소프트가 제1위의 종합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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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제 2.0을 향해 한 걸음 전진..

노키아의 휴대폰 가격 인하의 진정한 목적은 무얼까요? 전 노키아의 움직임은 애플처럼 단지 컴퓨터를 파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서비스 업체로 발돋움하려는 것과 꿈을 같이하는 것이라 봅니다. 즉, 노키아는 휴대폰을 팔아서 돈을 벌기보다 OVI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모바일 플랫폼을 지배해 서비스 업체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포석을 깔고 있죠.

그렇기에 휴대폰 판매에 대한 수익을 극대화하기 보다는 OVI 플랫폼과 심비안 OS의 확산을 위한 디바이스를 널리 보급하는 전략을 앞으로 더 주력으로 쏟아낼 것입니다. 이제 휴대폰은 플랫폼 확산을 위한 기기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이 와중에 2006년 11월에 포스팅했던 "모바일 웹 2.0에 대한 글"을 돌이켜보게 되네요. 모바일 2.0은 이제 점점 피부로 와닿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세계는 한층 웹2.0 그리고 모바일 2.0에 다가갔는데 우리 한국은 웹 2.0은 그나마 조금 흉내라도 내고 있는 반면, 모바일은 아직 1.0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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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네이버가 순방문자수 1위를 차지한 그 후

소셜 북마크 사이트인 마가린에서 보니, 2004년 8월에 네이버가 공지한 “네이버가 순방문자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라는 글이 북마크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링크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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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고 있어요.

구글에 대한 믿음과 충성은 대단하죠. 아마 소니에 이어 이 정도의 브랜드 충성도를 갖춘 기업을 찾기 어려울 정도일 것입니다. 저 역시 구글 서비스에 환호하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구글의 검색 외에 구글리더, 지메일, 구글 그룹스, 캘린더 피카사, 토크, 노트, 툴바, 구글 모바일, 구글 오피스 등 정말 구글 서비스 없이는 못살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샌프란시스코 출장에 갔을 때에 꼭 시간을 내어 초청도 받지 않고 구글 본사를 탐방했겠습니까.

본래 제 성격이 남에게 싫은 소리 잘 못하고(입바른 소리는 좀 합니다.) 부탁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초대받지 않은 채 구글을 방문하는 것이 그리 내키지 않았거든요. 게다가 촬영하던 중에 구글 지킴이(? 검정색 옷을 입으며 방문자들을 쳐다 보는 사람)에게 지적도 받았습니다. 출입증없이 들어갈 수 없는 로비 식당에도 구글 직원들 틈바구니에 끼어 몰래 들어가 구글그 넓은 광장에서 다양한 인종들이 시끌 법적하게 식사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동경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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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을 뒤집는 기술의 발전

우리 사회는 보수와 진보, 두 가지의 정과 반이 싸우며 서서히 발전을 거듭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혁명이 힘의 균형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다주죠. 비즈니스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레드오션에서 싸우던 경쟁자들이 싸우는 것에 바빠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 때, 싸움의 룰을 바꾼채 파괴적 혁신을 꾀한 기업이 홀연히 나타나 순간에 지배자적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존속적 혁신을 꾀하며 기존 시장 지키기에 급급하던 기업은 도태되기 마련이죠. 이렇게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혁신은 바로 기술의 발전에서 비롯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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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없이 벌어지는 플랫폼 전쟁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아이팟 터치, MS가 발표한 Zune MP3P, 삼성전자의 블랙잭, LG데이콤의 myLG070, 구글의 Gphone 등을 보면서 "새로운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태동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치, 10여년 전에 WWW이라는 플랫폼이 새 시대를 개막했던 것처럼 모바일 플랫폼의 세대 교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WWW
플랫폼은 15인치의 모니터와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의 컴퓨터 그리고 초고속 인터넷으로 시작되었습니다. PC 중심의 WWW 플랫폼에 변화가 일기 시작한 것은 3인치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UI를 갖춘 모바일 기기3G 고속 무선 데이터망의 보급 때문이죠.

이 같은 상황에서 주목할 점은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전방위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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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horn과 Ubuntu, 상호 모방과 혁신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OS인 Longhorn의 베타3가 MSDN에 공개되었습니다. 5월 2일에는 Longhorn 베타3에 대한 신제품 발표회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직 베타인 제품을 신제품 발표회까지 하면서 홍보한다는 것이 의아하게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그만큼 Longhorn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대가 크다는 반증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Longhorn에서 발전된 여러 장점들이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Longhorn Server Core 설치일 것입니다. OS의 핵심 모듈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제거하고 최소한으로 설치하는 것이죠.

말 그대로 커맨드 창을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윈도우 탐색기도, IE도, 아웃룩 익스프레스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기본적인 관리 작업을 할 수 있는 핵심 모듈을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없는 심플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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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신문에 몰려오는 쓰나미

먼저 추천 글이 있습니다. 최진순 기자님이 블로그에 게시한 “웹 2.0 시대의 신문”이라는 포스트입니다. 친절하게 다이어그램까지 그려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올드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미디어 전반 및 미디어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미디어의 역할은 무엇인가? 미디어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수익 모델은 오로지 광고뿐이며 그것이 당연한 특성일까? 사람들의 시간을 누가 더 많이 소비하는가를 놓고 벌이는 기업 행위에 불가하지 않은가? 중독을 전제로 한 비즈니스 아닌가? 미디어의 공익적 역할은 무엇이며, 그것은 추구되고 있는가? 아니면 겉치레일 뿐인가? 미디어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인가? 차세대 미디어는 무엇일까? 등등.
 
공부할 것도 많고 고민할 것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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