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모바일 시장을 생각하며...

올해 모바일 시장은 크게 성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그 어느 때보다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고, 초기 사용자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시장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장의 성장세와 더불어 이와 연관된 서비스들도 계속해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마도 올해 모바일의 화두는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되지 않을까 합니다.

계속읽기

스마트폰 임팩트와 소프트웨어의 가치

조금 과장되게 얘기하면 스마트폰으로 인해 전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한국도 작년말 아이폰 출시로 그 대열에 합류함으로써, 드디어 일반 대중도 스마트폰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KT의 아이폰 출시 전에 전문가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예상을 했죠.
 
“성공하면 20만대 정도가 아니겠는가? 외산 기기를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 성향상 그보다 더 안 팔릴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한달 만에 20만대가 팔렸습니다. 저는 한 6개월 정도 되어야 20만대 가까이 팔리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제 예상이 여지없이 틀렸습니다. 아, 그래서 기쁩니다. ^^
 
그런 보수적 예상과 별개로 제 마음속 솔직한 바람으로는 아이폰이 성공하기를 기원했으니까요. 제 생각은 이랬습니다.

계속읽기

아이폰 이후의 통신 삼국지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호랑이 해이고 그 중에도 백호의 해라고 하는데 그 말이 맞는지 연초부터 많은 눈이 내린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연초부터 고생을 하셨는데, 당분간은 눈 때문에 고생을 하실 듯 싶습니다.

아마도 제 글이 스마트 플레이스에 올해 게재되는 첫 글이 될 것 같은데, 올 한 해를 시작하면서 올해의 통신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가 어떠한 결과들을 나올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자는 차원을 글을 올려봅니다. 많은 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2009년 말에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많은 변화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단기간 내에 20만대라는 놀라운 판매실적을 올리게 되면서 시장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만큼 한국 시장이 폐쇄적인 부분이 많고 많은 분들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만한 폰을 기다렸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이폰 열풍은 한국 통신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KT 입장에서 본다면 그간 SKT에 밀렸던 시장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작년에 시작했던 기업혁신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KT라는 브랜드를 개선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무적인 측면에서 볼 때 아이폰에 대한 과다한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경영성과가 악화될 것이고 올해 예상 판매량이 100만대에 이른다면 재정적인 압박은 상대적으로 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읽기

스마트폰과 비교 대상조차 될 수 없는, 삼성의 제트

놀랐습니다. "스마트폰보다 더 스마트하다(Smarter than a smartphone)"는 삼성의 광고 카피를 보고서, 저는 당연히 윈도모바일 OS에다(삼성은 자체 스마트폰 OS가 없으니까요), 추가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얹은 줄 알았습니다. T옴니아처럼 말이죠.
 
[참고: 관련기사] 삼성 전략폰 `제트`…글로벌 첨단폰 출시 50개국 동시 공략 나서
 
수많은 언론들이 삼성의 보도자료를 받아서 그대로 홍보 기사를 뿌리기 바쁘더군요. 일부러 찾아보지 않아도 정말 많은 기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50여 개국에서 동시 출시하는 전략 폰이고 또한 스마트폰보다 더 스마트하다고 하니, 전 당연히 "기본적으로는 스마트폰이고 거기에다 몇 개 기능을 더 추가하여 좀 과하게 광고를 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계속읽기

스마트폰은 미래의 PC일까?

딱히 눈에 띄는 기술도 없고, 서비스는 평준화 되었고, 기존에 쓰던 것들은 지루하고, 대중들은 뭘 봐도 시큰둥하고, 그다지 주목할만한 성공사례도 찾아보기 근래의 한국 IT업계에서 그래도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아이폰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최근 해외에서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상당한 돈을 번 개발자들에 대한 뉴스가 화제입니다. 국내에서도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앱스토어 관련 세미나가 부쩍 늘었고, 이에 대해 관심을 갖는 개발자들도 증가하고 있고,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회사를 그만 두었다는 유명 개발자의 얘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아직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올 가을에 KTF에서 출시된다는 풍문이 무성했으나 꽤 연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방통위 덕분이라고 하는군요. ^^), 해외에서 아이폰을 구입한 일부 열혈 유저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이팟터치를 이용하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계속읽기

아이폰의 독주에 한국 이통사는...

모름지기 시장을 장악하는 가장 좋은 것은 목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물건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것이죠. 다른 곳에서는 살 수 없는 다양한 물건을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에 판을 벌려 놓으면 자연스럽게 시장을 장악할 수 있죠.

모바일 플랫폼을 장악하는 가장 좋은 것은 휴대폰에서의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상품들을 독점으로 한 곳에서만 팔도록 하는 것입니다. 판매자들이 팔기 위해서는 오로지 그곳을 찾고, 소비자들도 구입하기 위해 오로지 그곳만을 찾도록 하면 됩니다.

바로 그곳이 앱스토어죠. 애플의 앱스토어는 모바일에서 상품을 거래하는 목 좋은 곳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목 좋은 곳을 애플이 완전 독점을 하다보니(사실 아직 애플이 독점한 것은 아니죠. 가능성이 크죠.)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로컬라이제이션이 되지 못해 한국의 모바일 생태계를 성장시키는데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뭐, 좋게 해석하면 글로벌 표준에 맞게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고 ZERO BASE에서 소외받은 기업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구글도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목 좋은 곳을 잡으려 하고 있구요.


계속읽기

아이폰 트렌드: iBand, MooCowMusic, iBeer를 아시나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만을 이용해서 연주를 하는 iBand라는 밴드가 있습니다. 보컬, 피아노, 기타를 맡은 Maria, 드럼을 맡은 Seb, 그리고 기타, 베이스, 실로폰을 맡은 Roger, 이렇게 3명으로 구성된 팀이죠.
 
"Life is Greater than the Internet"이라는 노래가 대표곡입니다. 노래 제목이 의미심장하죠? 2대의 아이폰과 1대의 아이팟터치로 연주를 했는데, 연주를 한 다음에 보컬을 입혔다고 합니다.

계속읽기

3G 아이폰에 대한 한국의 전략은...

LG경제연구원이 말하는 아이폰 대응을 위한 3가지 전략을 요약하면...

1. 소비자 중심의 시장 접근
2. 소프트웨어 중심의 체질변화
3. 플랫폼-애플리케이션업체의 사업모델 구축

이상의 3가지입니다. 사실 한국은 위의 3가지 어느 하나 제대로 구현되지도 않았고 또 그런 비즈니스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많이 안타깝죠.

저는 위의 3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마지막 세번째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일전에도 한 번 언급했던 것처럼 한국의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상생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비단 이통사만을 위한 것도 아니고 더 큰 파이를 위한 것도 아닙니다. 이통사 혹은 포탈 or CP와 수많은 한국의 IT 관련 기업들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힘을 합하지 않으면 글로벌 기업인 아이폰에 몽땅 한국의 모바일 시장이 장악하게 될 우려가 있어 모두 쪽박을 찰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읽기

여러분 컴퓨터의 운영체제는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스마트플레이스의 황재선입니다. 지난달 29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던 애플의 iPhone이 출시 되었습니다. 미국 현지의 많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서 iPhone 출시와 구매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연일 보도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iPhone을 사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밤을 지새워 가면서 기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인 1995년 8월에도 iPhone 출시에 버금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Microsoft의 Windows 95의 출시였습니다. 그때 당시도 iPhone 구매와 마찬가지로 Windows 95를 구매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밤을 지새워가면서 기다라는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연일 신문과 방송을 통해 Windows 95에 대한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iPhone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Microsoft는 지금 이순간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계속읽기

애플 아이폰에 대한 딴지 걸기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복귀 이후, 무엇을 하든간에 이슈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과 함께 그들의 숨소리 하나하나에 얼리아답터와 매니아들은 열광합니다. 모두들 ‘네’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말하고 싶은 까칠한 마음이 발동해서 아이폰에 대한 비판을 해보고 싶군요.
 
물론, 아직 정식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고 직접 만져 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명확한 비판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번 맥월드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아이폰의 어려움을 부정적인 시각에서 진단해봅니다. (그만님께서 그러셨잖아요. “블로그여, 마음껏비판하라”라고..)
 
1. 경쟁자가 만만치 않습니다.
애플은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으로 윈텔 계열의 컴퓨터 시스템의 변화를 주도했습니다. 컴퓨터 시장에 GUI OS를 보급하고 마우스와 USB를 도입한 것과 같은 기술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비록 시장 점유율이 10%가 되지 않지만 컴퓨터 시장에 끼친 영향은 상당하죠.

계속읽기
< PREV 1 NEXT >
RSS 피드
전체글한RSS 추가 구글추가
스마트가젯북스타일
Demo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