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 한국 AS 이렇게 할래?

지인의 제보로 글을 시작합니다. (그 전에 저 역시 인터넷 서비스를 만드는 책임자이다보니 지인의 제보를 들으며 제 스스로에 대해서도 반성하게 되더군요.)

이 글은 애플코리아의 AS(iTunes)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사실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IT 상품을 국내에서 판매하는 해외 기업들의 AS는 애플코리아 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들이 한국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죠. 아무리 제품이 뛰어나고 WOW를 연발할만큼 대단하더라도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엉망이라면 그 제품에 열광할리 없습니다.

특히, 애플코리아의 아이튠즈 서비스는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지인이 겪은 사례를 소개해드리죠.


   
  1.애플의 아이튠즈 설치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함
 1-1. 아이튠즈 등록 + 스토어 등록이 하나의 프로세스로 이루어짐
 1-2, 등록의 마지막 과정인 '아이튠즈 스토어 등록' 과정을 모두 입력 후 제출을 눌렀음에도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음(당연히 무사히 등록이 되었다는 메시지를 기대함)
 1-3, 등록중 '카드 정보 입력' 화면 옆에는 '실제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돈이 지출되지 않는다'는 문구가 있음에도, 잠시후 룩셈부르크에서 1불이 지출되었다고 SMS가 옴

2.위의 문제를 바탕으로 애플과 통화를 시도함
 2-1. 기술지원 센터 남자 직원
  * 전체적으로 내용에 대해서 잘 모름. 사용자의 실수가 아니냐는 응대.
  * 모든 등록 과정을 마쳤음에도 화면에 변화가 없다고 하니, 애플에도 내가 등록이 안된 것으로 나온다고 함(하지만 이메일로 아이튠즈 스토어 등록이 되었다고 메시지가 옴)
  * 지출된 1불에 대해서는 1개월 뒤에는 자동 반환 된다고 안내 함. 카드 사용 내역으로 확인하면 된다고 함.
  * 하지만 지출되지 않는다고 해 놓고 지출이 되면 문제가 아니냐는 말에 자신이 얘기할 사항이 아니라고 함. 다른 책임자와 통화 연결해 달라고 함.

 2-2. 고객 지원 파트 여자 직원(보다 높은)
  * 비슷한 얘기를 주고 받음. 대체로 이해도가 떨어짐. 공식적인 사과와 개선을 요구함.

 2-3. 고객 지원 ***(매니저 인듯)
  * 아이튠즈 등록과 스토어 등록은 회사 정책상 하나로 이루어져서 어쩔 수 없다.
  * 등록 화면에서 넘어가지 않는 문제는 자신들의 테스트에서는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함. 역시 고객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리거나,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대답.
  * 1불은 나중에 반환되는 것이니 문제되지 않는다. 거듭된 문제제기에 '애플의 사용자 약관에 보면 애플은 추가로 비용을 요구할 수 있다는 문구가 있다'고 하면서 1불이 살제 지출되어도 문제되지 않는다는 입장.(약관에 대한 자의적 해석으로 커다란 문제).
  * 애플은 글로벌 기업이고 법무팀도 있는데 어설프게 하겠는가 라는 자신감 표현. 약관이 등록과정에서 보이는 명시된 문구(실제 구매하지 않으면 지출되지 않는다는 문구)보다 우선하는가에 대해서 그렇다고 함. 그 문구가 있다는 것 자체도 모름.
  * 문제제기에 대해서 감사하다며 할인 쿠폰을 지급하겠다고 함. 거부함.  

3. 문제점
 3-1. 애풀의 아이튠즈 한국어 등록 과정의 UI가 엉성함. 등록 전 과정을 마쳤음에도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액션이 없음(이건 다시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음)

 3-2. 카드 번호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실제 구매가 없으면 지불이 없다'고 문구를 명시했음에도 카드에서 1불이 룩셈부르크로 빠져나감. 이에 대해 설명이 없고, 단지 반환된다는 얘기만 함.

3-3. 사용자 약관에 '추가 지불을 요구할 수 있다'(약관 내용 확인 필요)는 내용을 빌미로 이 지불이 정당화 된다는 해석을 함. 이는 심각한 자의적 해석으로 그렇다면 고객의 카드에서 100불이 빠져나가도 문제 없다는 식.

3-4. 전화 상담 과정에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 '그런 문구가 거기에 있는가. 몰랐다', '등록이 서버에 안되었다(실제는 됨)' 등의 이해를 제대로 못하는 주장을 함.
 
   
한마디로 3명과 통화를 했는데, 자신들의 아이튠즈 서비스 등록과정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들기보다는 글로벌 기업인 애플의 서비스가 문제있을리 없다는 뉘앙스로 고객을 대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저 역시도 평소 아이팟터치 테스트 등을 위해 아이튠즈의 Korea 서비스를 애용하는데, 안내 문구가 불충분하고 아이튠즈 계정 등록 시에 1달러가 자동으로 카드 결제된 점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했었습니다.(실제 인터넷 검색으로 '아이튠즈 1달러 결제'로 검색하면 이를 의아해하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질문을 찾아볼 수 있죠.) 하지만, 1달러니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지인이 애플코리아 고객센터와 통화하며 느낀 점을 듣다보니 애플코리아의 고객지원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에 문제가 있음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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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깜빡 추가 내용을 기록하지 않았네요. 상기 1달러는 환불되는 것이 맞습니다. 저 역시도 해외의 유료 결제가 필요한 서비스 가입 시에 이렇게 유효 카드인지 확인하기 위해 1달러 결제 후 승인취소 절차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상기 글의 문제제기는 1달러의 지불 후 승인취소가 아니라 댓글들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그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고객지원에서의 충분한 설명과 해명이 부족한 점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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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ukabi's me2DAY 2008-11-30 18:35:20
지저깨비의 생각
무써운 애플코리아군화~ 당해보지는 않았지만 서비스가 너무 좋다(?)는 얘기를 자주 듣게 되네… ㅡ.ㅡ

filliads 2008-11-24 10:47:21     답글 삭제
1불 지출은 카드 사용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가지출승인 같네요.

flfm 2008-11-24 11:11:12     답글 삭제
아이튠즈에 계정등록시 카드사용을 체크 하고 카드정보를 입력하면 사용 여부 확인을 위해 1불이 빠져나간후 나중에 다시 들어 옵니다. 모르시는분도 있지만 애플직원의 반응이 의야하군요.

메모리 2008-11-24 11:14:55     답글 삭제
해외 싸이트에 회원 등록할 때에는 국내에서와 같이
주민번호등의 ID 넘버로 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등록으로
본인 확인에 갈음합니다.

그런데 입력한 카드가 실제 살아있는 카드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회원등록할 때 1불이 승인이 됩니다.
그러나 이건 승인만 되고 청구는 되지 않기 때문에 결재일에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이베이나 여타 다른 결재대행 싸이트에서도 동일한 과정을
거칩니다.
애플이 본사가 미국이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되는
거지요.
애플 측의 설명과정이 상세하지 못한 것 같긴 합니다만,
그리 흥분하실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happy 2008-11-24 11:17:07     답글 삭제
윗 분 말씀대로, 카드사에서 온 sms는 가지출승인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amazon.com에서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있었고,$1이 결제됐다는 sms를 받고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미국에 거주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내가 입력한 카드번호가 fake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보기 위해서 가지출승인이 된다고 하더군요.

아는 지인 2008-11-24 12:37:45     답글 삭제
원래 외국계 회사들은 카드를 확인하기 위해서 1달러를 승인요청 하니 흥분할 것 없다고 관대한 태도를 보이는 분들도 있는데, 국내 서비스도 그리 관대한지 궁금하군요. 이에 궁금해 하는 사용자들이 '아...외국에 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렇대'라고 적극적으로 이해해야 할까요?

그런 과정이 있다면 그걸 사용자에게 미리 알려야죠. 분명 카드 등록 과정에서 나오는 안내 문구는 '실제 구매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지출되지 않는다'고 나오는데, 휴대폰 문자로는 1불에 대한 지불이 일어나니 얼마나 황당합니까? 사용자가 궁금해 하지 않도록 미리 설명하고, 특히 지불과 같이 민감한 사안에서는 더더욱 확실하게 안내를 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 아닐까요.

비단 1불 지출 사건 뿐만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는 관리자의 해석도 일품입니다. 애플이 약관에 '추가 지불을 요구할 수 있다'고 해 놓았기에 문제 없다는 거죠. 이런 식으로 해석하면 카드 결제 등록시 애플이 마음대로 지불을 요청해도, 그게 문제 없다는 태도죠. 설마 애플이 그러겠어라고 이해하는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말이죠.

처음에 요청 사항은 이런 불편한 등록 과정과 1불에 대해 안내를 하면 좋겠다는 수준이었는데. 막상 전화 통화를 하니, 그런 화면이 있는 것도 모르고 횡설수설 하는 것이 참 못마땅 했습니다. '1불에 대한 안내가 없는가?'하며 묻기도 했으니까요. 글로벌 기업인 애플이 그런 실수를 하겠냐며, 실제 경험한 나의 실수로 돌리는 태도에서는 놀랄 지경이더군요.

우리는 애플과 구글을 좋아합니다. 스티브잡스와 브린&페이지의 가치관과 그들의 혁신적인 서비스에 열광하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의 열광 뒤에는 막연한 '추종'도 있지 않나 돌이켜 봅니다. 제가 위에 대한 문제제기를 주변에 했을때 실제로 상당 수는 '애플인데, 뭘 그 정도로...'라고 반응했으니까요. 설령 애플에 대해 추종하고 사랑하더라도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서의 문제제기도 희석되면 안되겠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애플도 결국은 기업이고, 우리의 문제제기로 인해 그들도 바뀌니까요.

소심뒤끝 2008-11-24 12:40:49     답글 삭제
문제는 3번의 상담원과의 통화에도 "가지출승인"이라는 말을 한번도 듣지 못했다는것 아닐까요. 애플코리아 직원들도 위의 결제 프로세스에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이지요. (법무팀 운운..이라니, 법대로 하자는 말인지..고객한데..)

marcus 2008-11-24 12:51:10     답글 삭제
애플코리아 유명하죠...저도 5세대 사용한지 이제 3년이 넘었건만.... 서비스정책은 진짜 개판입니다.. 말로만 글로벌 어쩌구 저쩌구지 동네 구멍가게만도 못하죠.

닝기.. 2008-11-24 12:55:43     답글 삭제
상담원이 개뿔도 모르면서 고객상담을 하니 그런거죠..고객이 꺼꾸로 상담원을 가르쳐가면서 상담해야하는실정이니... UI번역한 사람이 본인이 등록과정 한번이라도 거쳐 봤다면 그런식으로 써놓지는 않았을거구요... 애플만 그런게 아니라 고객상담 대부분이 그렇더군요..(특히 아웃소싱하는 회사들!!)

Revi 2008-11-24 13:37:14     답글 삭제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하면 역시 XX 망해야되는 회사라고들 하던데...애플이 저렇게 하니 옹호해주시는분도 나오는군요..역시 애플...

ikhwan 2008-11-24 14:40:53     답글 삭제
엘렉스에서 매킨토시를 처음 수입했을 때도 그랬고, 애플코리아 생기면 좀 나아지겠지 기대했을 때도 그랬고, 이제는 아이팟 같은 가전 사업하니까 좋아질거라 했을 때도 그랬고 항상 개판5분전 아니 5분뒤죠 ^^; 습관은 역시 쉽게 안바뀌는 것 같습니다. 정말 신기한건 그래도 꾸준히 팔린다는 사실이구요.
지나가다 2008-11-24 15:58:07     삭제
국내에 처음 맥을 수입한 것은 삼보였다고 기억합니다. 엘렉스는 삼보의 맥수입부분이 떨어져나가서 만든 회사입니다. 처음 맥의 가격표를 보고 기가 막혔던 기억이 나네요. 최하 200에서 700만원까지 했던...

지나가다 2008-11-24 16:04:16     답글 삭제
많은 분들이 지적하듯이 1불은 첫달에 청구되고 다음달에 환불되거나 아님 빠져나가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아는 사람이 미국 페이팔에 가입하는 것을 보고 알았는데 거기선 아주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제도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아무것도 모른체로 AS업무를 맡고있는 애플코리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엘렉스때 그토록 애플코리아의 설립을 원했건만 애플코리아가 생겼어도 엘렉스때와 다를바없는 모습을 보이는군요. 미국 애플 자체도 원래 콧대센 것으로 유명하지만 한국에 와선 그 정도가 더 심해지는 듯.
원래 한다리 건널 때마다 떼가는 돈은 커지고 콧대는 점점 높아지죠.

지나가다 2008-11-24 16:09:14     답글 삭제
그리고 그 가입때 화면 안 넘어가는 문제는 똑같은 상황을 재현해보여야 입증이 될 것 같습니다. 아예 그 과정과 화면을 캠코더로 찍어서 제보하든지... 만약 그게 특별한 예외적인 경우라서 재현이 안 된다면 그 부분은 제대로 해명을 받기 힘들듯. 분명히 발생한 자동차 급발진사고도 인정을 못 받는데 변수가 엄청나게 많고 재현도 잘 안 되는 소프트웨어문제는 해결이 어렵죠. 이미 소프트웨어는 사람의 통제한계를 벗어난 것 같습니다. 소스코드를 들여다보며 분석을 해도 뭐가 문제인지 찾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문제가 작으면 그냥 참고 넘어가고, 문제가 크면 아예 분석을 포기하고 새로 프로그램을 짜는 형편이니...

심하네요. 2008-11-24 16:19:08     답글 삭제
국내에선 중국발 보이스 피싱등등의 문제로, 금융사기사건에 민감한 편인데, 아무런 설명도 없이 자신의 카드가 결재되었다면 당연히 당황하고,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인데 애플코리아 직원들은 달나라에서 파견된 직원들인지, 자사의 정책도 모르고 무조건 문제 없다 환불된다로만 일관하니 황당하군요. 아무리 디자인이 뛰어나고, 남들 생각보다 조금 앞서가는 회사라 하더라도, as가 저래서야 누가 저회사를 신뢰하겠습니까? 저러다 신상품 몇개 죽쑤고 나면 회사 망하는거 일도 아닐듯 싶네요..

에이미 2008-11-24 17:42:59     답글 삭제
난 충전이 잘 안 되서 문의 했었는데...
뜬금 없이 충전기가 가짜 아니냐는 말에 너무 황당.
아이포드 3세대 8기가 랑 충전기랑 같이 샀는데.
충전기가 가짜 아니냐는 말에 충격..
내가 거짓말했으면 티가 나기때문에... 난 그런거 가지고 거짓말 안 하는데...
애플코리아 상담원 지대 짜증!

ZOOTY 2008-11-24 18:26:57     답글 삭제
저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저는 가승인이라는 말을 알긴 하지만 문자메세지에는 그런 말은 당연히 써있지 않죠^^ 급당황하는 것은 어쩌면 국내 유저들에게는 당연한 일일 것 같습니다. 정확한 안내문구를 페이지상에 분명히 넣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

지나가다... 2008-11-24 19:32:17     답글 삭제
제품은,..세계 1위...
서비스는 꼴등...

Neo 2008-11-24 19:57:38     답글 삭제
저는 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아이튠즈에서 구매하려고 하였지만 빌링인포메이션오류로 약600불이 청구되었고, 75달러짜리8번중복 결제 한국애플은 미국애플의 문제이므로 상담과 문의는 해줄수 없다구 합니다. 미화600불 한화 약90만원 날렸습니다.

alphageek 2008-11-24 20:20:12     답글 삭제
저도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는데 승인만 되고 청구는 실제로 되지 않은 것이 맞습니다. 애플 코리아에서 그걸 잘 모르고 제대로 안내해주지 못한 것은 분명히 잘못입니다만, 그런데 왜 청구가 아닌 승인시 SMS가 보내지도록 되어 있을까요? 원래 목적인 부정사용 방지효과는 마찬가지일텐데요.

지인 2008-11-24 21:52:34     답글 삭제
심심해서 우연히 지나가는 길이었는데요, 갑자기 떠오른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아이팟나노 고장으로 인해서 고객센터에 연락한 적이 있었는데요. 분명한 오류였음에도 불구하고 4번인가? 를 통화했는데..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컴퓨터 부팅 다시하고, 아이팟 리셋 계속하고, 아이튠스도 처음부터 다시 2번이나 깔고.. 진짜 너무 답답해서 그냥 '네, 알겠습니다. 됐습니다'하고 넘어갔어요. 결국 AS가 좋다는 삼성으로 갈아탔죠. 아이팟이 편해서 참 좋았는데 다시는 구매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진짜 AS 받아보면 속터진다는...;

지나가다 2008-11-24 23:27:17     답글 삭제
AS 하러가니 그냥 다시 하나 사라고 하는 전설의 AS죠 ㅋ

윗놈 2008-11-25 01:57:42     답글 삭제
누가 그런소리 하디? 난 첨들어보네? 다시 하나 사긴 무슨.. 내가 아이팟만 7대째 구입했고 아이북, 맥북, 맥북프로 이렇게 노트북만 3번 구입했는데 고장나서 버리고 새로 산적 한번도 없었다. 다 문제 있을땐 정상적으로 as 처리 받았거든? 맥북 쓸땐 배터리 시간이 짧은것 같다니까 새걸로 교체해줬고. 제대로 알고 말해, ~카더라 통신 퍼뜨리지 말고. 어줍잖긴..
아랫놈 2008-11-25 10:43:23     삭제
자넨 누군가? 혹시 애플 '윗놈'?

jk 2008-11-25 01:57:55     답글 삭제
짜증날려고해..
저건 애플뿐 아니라 다른 인터넷 쇼핑몰 해외는 대부분 마찬가지인데

환불이 아니라 승인만 되는거지 실제로 돈 안빠져나감..

그걸 고객센터에서 모를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알려주면 된거지..
이 글 너무 낚시인듯..
난 또 뭐 as를 잘못한줄 알았네.
공감! 2008-11-25 02:01:22     삭제
공감! 이런 낚시 게시물은 사라져야함. 제목부터가 내용에 맞지 않고 선정적임. 의도적 애플까기 인가?

글쓴놈봐라 2008-11-25 02:00:44     답글 삭제
제목부터 바꿔라. 애플코리아 AS이렇게 할래 라니? 무슨 as? as에 대한 내용 자체가없구먼. 제품 고장났을때 수리 받는게 as 아니냐? 불만을 제기할땐 제기하더라도 말은 똑바로 해라. 애플코리아에서 아이튠즈 서비스에 대해 잘 몰라서 불편을 겪는다는 내용을, 마치 제품을 구입했는데 고장난 이후 사후지원이 엉망이라는 듯이 표현해놨네. 아이튠즈 1불 결제되는거 왜 그런건지 애플코리아 직원이 제대로 모르는건 문제가 있는거 맞는데, 제목 엉뚱하게 달지 말라고. 그리고 외국 회사들은 신용카드 등록하면 원래 다 1불 결제되고 나중에 다시 돌려줘. 그거 모르는것도 좀 문제 있지 않나? 검색만 해도 다 나오는데?

글쎄 2008-11-25 05:14:21     답글 삭제
AS 라는 개념은 특정 제품을 구매한 후에도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말하는 것이므로, 아이튠즈의 경우 그 카테고리에 들어간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수리'는 AS 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저는 지금 미국에 거주중이고, 미국이 한국보다 '손님이 왕' 이라는 개념이 확실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애플 서비스는 형편없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 제품 몇개 있지만, 넌덜머리 납니다.
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는 점에선 동의하지만 진짜 서비스는 개판입니다.
아이폰 사서 사용했는데, 떨어뜨려서 프론트 패널 아작났죠.
제 과실이니 수리비는 당연 부담하는 것이지만, 서비스 받으러 갔더니 자기네는 수리는 안하고 교체하는데 새것과 동일한 가격을 내라더군요. 물론 그들의 AS 가 형편없다는 것은 다른 회사의 동일 제품군들의 그것과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것 살때 어느정도 알고 있었으니 그렇다 칩시다.
하지만 원글의 한국의 경우는 직원이 자신의 직무에 책임이 없다는 느낌을 주는군요. 어떤 회사도 회사의 약관을 소비자들이 당연히 아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내용에 대한 의문점에 대한 시원한 대답을 해 주는 것도 AS 가 하는 일이기도 하구요.

이거 웃기네 2008-11-25 08:50:44     답글 삭제
그 AS가 아니잖아.

지나가다original 2008-11-25 09:18:14     답글 삭제
(제 뒤로 지나가다란 아이디 쓰신 분이 두분이나...^^;)

애플(미국)의 문제중 하나가 지나치게 배타적(exclusive)인 겁니다.
다른 회사 제품과 호환되거나 남이 자기네 제품에 손대는데에 무슨
알레르기반응이라도 있는 듯. 과거 편법(ROM교체)으로 맥 호환기를
만들던 회사가 있었는데 그때도 상당히 사이가 않좋았구요, 어떻게든
자기회사제품에 대한 통제권을 틀어쥐고있으려는 경향이 있죠.
하다못해 배터리까지 써드파티제품으로 교체를 못하게 하려고 아예
내장식으로 만들 정도니 말 다했죠. 그렇기 때문에 또 AS는 교체밖에
안 되도록 된거구요. 좀 오픈된 태도를 보여도 될텐데...

처음의 애플2는 PC에 슬롯이란 것을 처음 도입한 기종이었고 그 덕분에
애플2에 꽂는 수많은 애드인 카드들이 나와서 사용자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었는데 물론 그건 스티브 워즈니악의 설계였죠. 잡스는 insight는
있는지 몰라도 엔지니어는 아니었죠. 만약 워즈니악이 계속 관여했다면
애플이 지금같은 극도로 폐쇄된 정책은 안 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과거 애플2를 써본 사람으로써 애플5(매킨토시)이후의 애플의 폐쇄성엔
아쉬움이 많습니다.

참고: 최초의 애플1 - 기판과 부품으로 구성된 DIY조립세트,
애플2 - 처음 회사이름을 달고 정식판매된 8비트 개인용컴퓨터,
애플3 - 비즈니스베이직을 달고나와 대실패를 한 기종,
애플4 - 일명'리사' 최초로 graphic user interface를 사용한
그러나 역시 철저히 실패한 기종(2만불이 넘는 지나친 고가),
그래서 애플3,4이 실패한 기간에 애플2c, 애플2e등이 등장
(두기하우저MD가 사용하던 게 애플2c)
애플5 - 우리가 아는 매킨토시, 싱가폴에 OEM을 주어 싼(?)
가격에 내놓은, 16비트 컴퓨터. 슈퍼볼광고로 유명! 컴팩트맥의
원조(올인원타입)
그 다음부터는 매킨토시 이름으로 나옴(맥2ci등...)

액션가면.. 2008-11-25 09:27:08     답글 삭제
예전에 그래픽할때 애플 많이 썼는데...뭐하나 고장나면 한 3개월은 걸린다. 지역딜러들은 기술이 없어 서울로 보내고....그리고 아무소식이 없고 그러다..재촉전화하면 그때서야 한달뒤란다..
그리고 애플 마우스 투명하게 나오던때가 있었는데...사용한지 한달정도에 마우스선이 끊어져 못쓰게 되었다..바꿔주라니까..재구매란다..그리고 품질은 지랄같은게 값은 허벌라게 비싸다. 그뒤로
조립식 IBM만 쓴다. 애플AS 완전 쓰레기.

1001 2008-11-26 10:30:14     답글 삭제
그런 기본적인 것도 설명못한다면 상담을 하지 말아야겠지요. 수준이 의심스럽네요. 애플코리아

Korea space 2008-11-26 16:47:03     답글 삭제
무식한 것들...글로벌 시대에 글로벌 비즈를,,
Korea space 2008-11-26 16:48:17     삭제
모르는군..

침착하세요 2009-02-15 10:05:51     답글 삭제
일단 게시글 자체가 조금 오버가 있긴 했고, 3번째 상담원이 다시 빠져나간다고 말했는데도, 글쓰신 분이 그 대답을 듣지 않으시것도 문제가 있었지만,
사실 저런 서비스 자체도 문제가 있긴 합니다. 한국의 다른 기업에 비하면 너무 어설픈 서비스들..
하지만 생각해보시면, 맥 자체를 사용하기 힘든 한국 같은 나라에서, 그 회사의 규모가 클 수도 없을 뿐더러, 그런 이유에서인지, 애플 본사에서도 한국에 많은 신경을 쓰지를 않기 때문에, 회사규모도 작고, 또 질이 낮을 수 도 있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what is kratom 2013-11-13 16:49:45     답글 삭제
그런 기본적인 것도 설명못한다면 상담을 하지 말아야겠지요. 수준이 의심스럽네요. 애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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