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 불펌. 그 해결책은 없는가?

안녕하세요. 스마트플레이스의 네오비스입니다. 오늘은 블로고스피어의 뜨거운 감자인 블로그 글에 대한 불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올블로그를 비롯한 여러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서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불펌 사연은 정말 각양각색입니다. 저희 스마트플레이스도 몇몇 사이트에서 출처를 표기하지 않고 불펌되어 있다는 제보(?)도 가끔씩 받고 있고요.
 
이런 불펌 현상이 최근 들어 더욱더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바로 티스토리를 비롯한 몇몇 블로그 서비스에서의 자유롭게 광고 삽입이 가능해지면 말이죠. 싸이월드나 네이버의 펌질은 일종의 스크랩의 기능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가끔은 애교로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 서비스에서의 불펌과 결합된 수익창출은 또 다른 접근이 필요한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티스토리 트래픽의 많은 부분이 이와 같은 스팸류의 블로그에 집중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여러 번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어느 곳이나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공존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글을 무단으로 복제하고, 이를 이용한 개인적인 수익을 얻는 것은 단순한 저작권 위배 이상의 범죄에 가까운 문제로도 인식할 수 있는 심각성이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시각에서 접근이 필요한 것입니다.
 
불펌 블로그 사례
불펌 블로그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블로그는 얼마 전까지 블로그 소개란에 “에드센스를 이용해서 매월 600불을 벌고 있다. 여러분도 득템하세요.”라고 자랑스럽게 자랑하던 곳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사이 에드센스 계정이 삭제되어 지금은 다른 광고가 붙어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트래픽과 방문자 수를 보이고 있고, 블로그 글의 수 또한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 달에 약 1000건에 이르는 글이 등록되고 있으니 일반적인 글 작성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불펌의 사례(현재는 삭제)를 볼 수 있는 다음의 스크린 샷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는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글이고, 다른 하나는 원글로 추정되는 DCInside에 올라와있는 글입니다. 참고로 DCInside의 글은 2006년 6월에 작성된 것이고, 해당 블로그의 글은 2007년 9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물론 일부 광고성이나 링크에 해당하는 부분은 편집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미지와 글은 출처를 밝히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불펌의 사례들이 있지만 얼마 전 블로고스피어를 달구었던 또 다른 사례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TheBoxeR의 낯선공간
 
앞의 사례에서 한가지 눈여겨봐야 할 사안이 더 있습니다. 바로 해당 글 하단에 있는 브레인N의 인기 글 등록 덧글 부분 입니다. 브레인N 사이트에서 해당 사이트의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불펌한 블로그는 현재 브레인N 사이트에서 Best 사용자 1위에 등록되어 있는 상황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브레인N이라는 특정 서비스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다만 불펌된 글로 도배된 블로그에 의해 여러 서비스 자체의 신뢰성과 품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불펌 블로그. 과연 역기능만 있는 것인가?
인터넷이 보편화되기 전 PC 통신 시절에도 펌은 있었습니다. 다만 그 당시에는 사로 격리된 다른 통신망의 글을 펌을 해서 옮겨놓고, 서로의 정보를 소통하는 수단으로 주로 많이 이용되었죠. 펌글의 경우 [펌]이라는 말머리와 출처를 밝혀주는 암묵적인 동의가 있었기에 또 다른 정보 확산 활동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펌글 자체는 정보의 새로운 유통이라는 부분에서 순기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을 위배하지 않고, 출처를 밝힌 글들을 이용하여 특정 카테고리의 주제의 글을 잘 정리한 블로그가 있다면 이런 블로그 또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메타블로그와는 달리 좁은 의미의 콘텐츠 유통 채널이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불펌 블로그를 활용한 수익이 문제의 중심
펌에 대한 의견은 정말 분분합니다. 사용자들의 편의성 제공, 콘텐츠 유통의 장려, 지금까지의 관행이라는 이유로 펌 문화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의견도 있고, 남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펌 문화에 대한 어떤 의견을 가졌더라도 최근 문제되고 있는 펌글을 이용한 수익 창출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시각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몇몇 블로거들이 열심히 이야기 한다고 해서 쉽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문제 또한 아닙니다. 많은 네티즌들의 의식 개선과 블로거들의 자정작용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 이외에 딱히 대안들도 많지 않습니다.
 
저도 지금 딱히 이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방안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지적 자산을 가지고 자신의 수익창출을 하는 사이트 만이라도 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스팸 블로그에 대한 고발을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을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변화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작은 행동이지만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불펌의 대안은 없는 것일까?
영화, 음악, 도서와 같은 많은 분야에서 저작권 보호를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100% 복제를 막는 기술은 아직까지 쉽게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간혹 웹 브라우저에서 복사 기능을 막아 해결할 수 있지 않느냐라고 이야기하지만, 다양한 브라우저를 모두 제어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저는 YouTube와 같은 동영상 사이트에서 힌트를 얻고 있습니다.
 
YouTube의 경우에는 동영상을 업로드 한 후 자사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웹 페이지를 통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노출만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는 것일 뿐 해당 저작물은 YouTube 서비스에서 통제가 가능한 모델입니다. 원저작자의 필요에 의해 해당 동영상을 YouTube에서 지운다면 그 동안 배포된 모든 블로그와 웹 사이트에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됩니다.
 
만일 소설이나 기사와 같이 자신이 작성한 글에 대한 배포와 저작권 통제가 필요한 경우라면 이런 동영상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플래시 기반의 텍스트를 직접 입력할 수 있는 UCC 서비스이며, 저작권 통제의 힌트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대안으로는 RIA 기술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앤디님의 이전포스트에서 보듯이 이미 국내에서도 RIA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이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 사이트가 사용자에게 향상된 UI와 편의성도 제공하지만 플래시와 같은 기술로 내부의 텍스트를 싸고 있기 때문에 쉽게 복사할 수도 없습니다. 만일 블로그의 스킨에서 이와 같은 플래시나 RIA 기술을 이용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대안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불펌에 대한 인식전환, 우리 스스로의 각성,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장치 및 제도적 장치 마련이 모두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비로소 바뀔 수 있는 어려운 문제인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불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불펌문화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많은 의견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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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boy 2007-10-26 10:53:05     답글 삭제
플래쉬등을 이용해서 텍스트를 보여주는 서비스들...너무 불편해요..ㅜㅜ.. 소설 연재 사이트인 http://ujoa.com 이 플래쉬 형태의 텍스트 연재로 바꾼 이후로 너무불편해서 안가게 되더군요. 이번에 국민카드도 Flex 기반으로 사이트를 바꾼 것 같은데.. 표같은걸 긁어서 엑셀에 붙이질 못하더군요..-0-;; .. 그래서 가계부 적던것도 엉망이 되어버렸다는...
네오비스 2007-10-26 10:56:41     삭제
뭔가 새로운게 들어가면 불편이 증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듯 보입니다. ^^ 더불어 우리가 사용하던 문화를 바꾸려고 시도하는 것은 더욱더 불편을 초래할 수 있고요. 텍스트의 특성을 살리면서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좋은데 아직까지는 편의성 부분에서 많은 고민이 되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

꼬날 2007-10-26 11:09:19     답글 삭제
티스토리에 적용되어 있는 콜백 플러그인도 하나의 방법일텐데요. 콜백 개발자는 '의도하지 않은 불펌족'들에게는 양심의 가책을 덜어 주고, 원 저작자에게는 콘텐츠에 대한 권리를 찾아주고 싶어 콜백을 개발했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콜백 플러그인 많이들 사용해 주시길.. :-) http://blog.tnccompany.com/32
네오비스 2007-10-26 11:11:02     삭제
콜백 플러그인도 아주 유용하고, 좋은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환경에 대응하지 못한다는게 아쉬울 따름이죠. 이런것들을 어찌 대형 포털들과 협의해서 우리나라 펌의 표준을 만들어 보는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것 같은데 말이죠. 덧글 감사합니다. ^^

한성민 2007-10-26 11:42:33     답글 삭제
불펌은 오늘 내일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구조적인 사회가 이것을 부추긴다고 할까요...
그리고 선진국처럼 아직 저작권에 대해 제도적으로 안 잡혀 있는 것같고 무엇보다도 네티즌 자신의 성숙된 의식 있어야 불펌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오비스 2007-10-26 11:48:57     삭제
네 맞습니다. 의식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언제까지 의식의 변화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야 할지 조금은 답답한 심정입니다.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면 더욱 좋을텐데 말입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작은인장 2007-10-26 12:16:28     답글 삭제
티스토리의 콜백 서비스는 네이버같은 자바스크립트가 자동삭제되는 시스템에서는 무용지물이라는 문제가...^^;
아마 네이버가 그런 걸 노리고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네요.ㅎ
네오비스 2007-10-26 12:52:43     삭제
대승적 의미에서 표준안을 마련하면 해결할 수 있겠죠? 법제화가 아니더라도 대형 포털 중심으로 이런 모델에 대한 협의가 되고,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이 될텐데 말이죠. 블로그 뿐만 아니라 기존 웹사이트의 다양한 콘텐츠(신문사,...)에도 다 적용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런 여론이 활활타서 실제로 옮기지면 좋겠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나인테일 2007-10-26 16:50:23     삭제
콜백은 자바스크립트가 아니라 플래쉬이기 때문에 네이버에서도 삭제가 안 되지요.

niheal 2007-10-26 12:54:27     답글 삭제
해당 덧글은 작성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네오비스 2007-10-26 13:06:01     삭제
글 잘 읽었습니다. 우선 웹의 특성상 누구나 콘텐츠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딜레마가 생기는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mindfree 2007-10-26 13:03:46     답글 삭제
예전에 써두었던 포스트를 트랙백으로 등록합니다. 온라인에서 '펌'의 역사도 참 장구(?)하죠. ^^
네오비스 2007-10-26 13:34:24     삭제
아직 트랙백이 안들어 와있네요. 저희는 승인제이니 우선 보내주시면 바로 승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2007-10-26 17:18:47     답글 삭제
불펌 막는방법은 현피밖에는 없죠 ㅠㅠ

foog 2007-10-26 17:25:42     답글 삭제
잘 읽었습니다. 좋은 문제제기네요. 좋은 글을 퍼가서 살짝 자기이름으로 바꿔서.. 그걸로 푼돈챙기려는 사람들.. 찌질이네요. :)
네오비스 2007-10-30 16:27:04     삭제
이성적으로 이야기가 되는 연령대는 문제가 없으니 앞으로 이런 사례가 학생들까지 내려가지 않을까 살짝 우려가 됩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Mr.Met 2007-10-26 18:33:59     답글 삭제
네이버 같은 곳을 보면 불펌 중복 자료가 너무 많아서 거의 공해에 가까워져 버렸죠.. 분명 해결책이 필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네오비스 2007-10-30 16:28:00     삭제
덧글 감사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또 하나의 공해가 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한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해결의 의지를 보이고 있으니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혼하쉬 2007-10-26 21:53:09     답글 삭제
올블로그에 등록되는 최근 한달간(또는 일년간)의 모든 텍스트를 코드화해서 저장한 후 새로 등록한 글이 기존에 있는 글이면 최초 게시글로 링크되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작년에 이런 프로젝트를 해보려고 했는데
네이버에서 현재 개발중이라더군요 ;;
네오비스 2007-10-30 16:29:07     삭제
다양한 시도는 언제나 즐거운것 같습니다. 네이버가 되던 올블로그가 되던 보다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고, 다른 사용자들과의 교류가 가능한 방향으로 기술이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isdead 2007-10-26 22:12:42     답글 삭제
오... 근데 저 중간에 있는 서비스가 인상깊군요...
네오비스 2007-10-30 16:29:48     삭제
너무 노골적이지 않습니까? 스토리베리 서비스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

Yk.c 2007-10-27 10:52:56     답글 삭제
흠..문제가 요즘 심각해지는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드래그를 막아놓아도 소스보기로 얼마든지 글을 퍼갈수 있더군요..직접 한것은 아닌데 그게 가능한걸 확인해 보았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불펌할수 있는 세상이네요..
네오비스 2007-10-30 16:31:05     삭제
DRM은 언제나 큰 이슈를 가지고 다니는 분야이죠. 텍스트 뿐만 아니라 DVD, 음원에 이르는 정말로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의 한계가 있는것은 분명하니 뭔가 의식을 바꿀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불펌의 기원은.. 2007-10-27 18:36:28     답글 삭제
대략 벅스 초기때로 올라갑니다.

소스를 베껴서 자기 까페,홈피(주로 다음까페)에 음악을 링크하는법을 서로 공유하고 그랬죠. 뭐 그당시 엄청났습니다. 막아놓으면 또 케가고...

이런 습관이 이제 글 퍼가는걸로 된겁니다. 어떻게 보면 자업자득인셈이죠. 나는 남의 사이트 음악 퍼가고 소스 퍼가서 이용하면서 내 글은 절대 못봐준다..이런.
네오비스 2007-10-30 16:32:24     삭제
불펌에 대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좋은 글들이네요. 덧글 감사하며, 언젠가는 우리 스스로도 반성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아니면 당연히 구매하는 문화가 정착되던가요? 덧글 감사합니다. ^^

불펌의 기원은.. 2007-10-27 18:40:36     답글 삭제
또 MP3,불법 다운로드 같은거 말이죠...이 기원은 7,80년대 리어카 카세트 판매 시절로 거슬러올라갑니다. 그때 수도없이 불법으로 카세트구입해서, 거의다가 그렇게 음악 들었죠. 그러다가 디지털 MP3 시대가 되니까,소리바다,당나구,winmx,kazza가 판을 쳤더랬습니다. 지금은 법에 제제가 심해서 좀 들한데,,펌질하고 무단 복사,하는 버릇은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세살버릇 여든간다고 했죠..ㅋㅋㅋ

불펌의 기원은.. 2007-10-27 18:45:01     답글 삭제
마지막으로 제 생각은.....좀 봐주면 어떨까 싶네요..

어떻게 보면 지적재산권이나 마찬가지라,문제가 되긴하지만,돈으로 어떻게 물어달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발명품이나,제조품이나,MP3,나 영화는 돈으로 값어치가 계산됩니다.

블로그 글의 경우 좀 애매 하죠..어차피 블로그 본문글의 주인도,여기저기서 정보 취득하여 짜깁기 한거니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심기 불편하시면 무시하세요..^^

불펌의 기원은.. 2007-10-27 18:47:55     답글 삭제
제제를 가한다면...찾은 블로거들이 댓글이나,.알려서 창피를 주면,좀 수치스러워서 자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아니면 올블르고 메인화면에 오늘의 불펌글해서..) 오픈 마인드의 블로깅. 이게 좋은거 아니겟습니까?

불펌의 기원은.. 2007-10-27 18:54:57     답글 삭제
아..빼먹은게 있군요..당연 영리 목적이라면 당연 안되죠..정말 양심 없는 사람들이죠

gomdori 2007-10-27 23:14:06     답글 삭제
포털 블로그의 스크랩 기능이 불펌을 학습시키는 것 같습니다. 불펌을 해도 잘못된것인줄 알지 못하고요. 전 한동안 불펌에 시달리다가 블로그 제목을 아예 <퍼가면 안됩니다>로 바꾼적이 있습니다.
출처를 밝히면 퍼가도 된다고들 생각하는데, 원저자가 허락하지 않으면 역시 불펌 입니다.
캐릭터킹 2007-10-28 11:21:07     삭제
모 포털 부장님에게 00사이트의 검색볼륨을 높여주는 블로거들에게 현실적인 수익을 돌려줄 수 있는 애드센스식 광고채널을 도입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더니...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점만 강조하고 운영정책상 확답을 드릴 수 없다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해주시더라구요~
포털들이 불펌을 조장하는데 일정부분 기여하고 지금은 역풍때문에 광고채널에도 제동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네오비스 2007-10-30 16:34:05     삭제
저작권에 인식은 학교에서부터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용이 되면 그 출처를 확실히 밝히도록 교육받으면 이런 문제는 조금이라도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gomdori 2007-10-27 23:17:10     답글 삭제
광고를 게시한 설치형 블로거들이 불펌에 더 민감한 이유는,자신의 글을 퍼간 블로그의 펌글이 검색 상위에 노출되고 정작 원저자의 글은 묻힌다는 겁니다.
네오비스 2007-10-30 16:34:55     삭제
이 부분은 정말 저도 황당한 부분이랍니다. 기술적으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음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슬쩍 나쁘다는거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브레인N입니다 2007-10-30 16:12:51     답글 삭제
안녕하세요! 지난 번 난상토론회에 인사드렸던 브레인N 서비스기획팀장 정필연입니다.
브레인N에서 발생한 불펌 등록자에 대해서 몇 가지 이야기 드리고합니다.

저희도 오늘에서야 해당 게시물이 펌글로 인하여 베스트이용자가 된 사실을 알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이용자는 현재 총 470건에 대해서 글을 등록하여
246건이라는 정보가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인기정보가 되었습니다.


현재 브레인N에서는 RSS수집된 정보와 직접등록되어지는 형태로 구분되어 정보가 등록됩니다.
RSS수집한 정보에 대해서는 수집 후, 해당 카테고리로 등록 되어지며,
직접 등록하는 정보에 대해서는 중복 방지를 위하여 URL체크를 한 후 등록되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각각 등록되어진 정보는 브레인N 이용자들의 평가(추천/조회/댓글/북마크/신고 등)에 의해
신규정보에서 인기정보로 이동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브레인N은 사용자들의 의해 평가/신고를 받으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게시물에 대해서는 관리자에 의해 삭제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불펌한 블로그를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저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브레인N의 생각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브레인N 사용자들의 게시된 정보에 대해서 신고 기능 활성화 방법
- 사용자를 위한 게시물 등록 정책이나 혹은 글을 쓸 때 불펌에 대한 도덕적인 경고
- 등록된 게시물에 대한 문화적인 양심을 위한 운동전개

불펌 등록에 대해서는 네오비스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유사사례 방지 시스템을 마련하여 지적하신 내용을 보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브레인N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좋은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오비스 2007-10-30 16:26:11     삭제
글에서도 밝힌바와 같이 브레인N의 문제라기 보다는 이런 블로그들로 오히려 브레인N이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서비스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고, 더 나아가 대안을 같이 고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브레인N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

데굴대굴 2007-10-30 17:42:46     답글 삭제
글을 약간 수정해 주셨으면 하는게...

PC 통신 시절에도 암묵적인 펌은 거의 없었습니다. 초기에만 조금 있었고, 중후반이 되면서부터는 소설이나 좋은 글도 퍼가기 위해서는 사전에 작가분께 허가를 받고 어디어디 통신의 어디 게시판으로 퍼가겠다고 말하고 허가를 얻은 후에야 퍼갈 수 있었습니다. 이걸 안지키는 경우 가차없이 모든 게시판의 글을 삭제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을 할 정도였지요.

mepays 2007-10-31 02:49:01     답글 삭제
곰도리님의 말씀처럼 원작자의 글은 뒤로 밀려 나고 불펌해서 자기것인냥 하는 글은 검색시 맨 상위에 뜬다는것입니다. 포털에서 원작자의 글들을 보호해야 유용한 글들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freeism 2007-11-05 17:07:03     답글 삭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제안하신 방법들이 우선은 가장 가까운 해결책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이나 음악등은 애초에 올리기 어려웠던 점은 일반 UCC 서비스들이 사용자에게 '방법'을 제공한 것이라 이제는 플래쉬 플레이어 형태의 동영상/음악 올리기가 일반화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사진도 이런식(플리커, 푸딩 등등)으로 많이 올려서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스샷앞에는 장사없지만요- _-;;)

하지만 중요한 텍스트 부분은 참 어려운 문제네요.
누군가 full flash 로 된 블로그 툴을 만드는 것도 그렇고, SEO 측면에서 분명 발생할 손실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 여러가지로 참 골치아픈게 사실입니다.
그저 '트레이드 오프'인거 아냐? 라면서 묵인하기에는 조금 껄끄러운게 사실이니깐요.

덕분에 좋은 생각 해보고 갑니다. ^^;
이런 부분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가 난다면 서비스화 시켜서 성공 할지도?!?! - _-)??
네오비스 2007-11-06 02:37:11     삭제
텍스트에 대한 고민을 하셨다면 제가 중간에 링크한 스토리베리(http://www.storyberry.com)을 한번 눈여겨 보십시오. SEO 부분의 손실을 만회하면서 뭔가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연재 2007-11-12 05:11:54     답글 삭제
욕먹을의견^^
지나친 저작권은 선진국들의 지나친 요구와 통해서 싫습니다
오픈라인에서도 저작권침해가 심각한데
온라인에서 더높은 요구는 곤란합니다
기준이 없기때문에 글쓴이의요구는 무시하면그뿐 처벌도곤란...?
최소한의 기준을 빨리마련해서 엄정대처해야겠습니다

파란토마토 2008-01-21 14:00:50     답글 삭제
이 글을 제 블로그에 링크해도 될까요.
저도 펌글에 관한 글을 하나 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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