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와 3D TV는 미디어의 구세주가 될 것인가?

요즘 미디어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면 몇 가지 화두를 만나게 되는데 그건 바로 다름아닌 아이패드와 3D TV인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셔서 이제는 조금 지겨우실 만한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이 분야가 워낙 미디어들의 주목을 받는 분야여서 과연 한국에서 이들이 성공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한번쯤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아이패드와 3D TV는 미디어와 매우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신문과 잡지의 새로운 미디어 전달자로서, 3D TV는 소비자의 눈을 만족시킬만한 영상 분야의 새로운 기술로서 말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2가지 모두 한국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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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엣진에서 바라본 잡지의 내일

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 포스팅을 하게 만든 글 소재는 바로 잡지의 미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주제를 생각하게 된 계기는 엊그제 엘르라는 잡지사 방문이었습니다. 마케팅에 종사하는 지인의 요청으로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잡지 2.0, 내일의 잡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잡지사에서 왜 뜬금없이 IT 블로거를 불렀을까 싶었는데.. 엘르에서 준비한 RIA 기반의 혁신적인 온라인 서비스(일명 엘르엣진)를 보니 부를만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르엣진 : http://www.atzine.com

엘르에서 보여준 엘르엣진을 보고 있으니 아련한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1990년대 하반기 국내 컴퓨터 중흥기 속에 수 많은 컴퓨터 잡지에 글을 기고하는 테크라이터로 활동하다가, 2000년에 pcBee라는 컴퓨터 포탈 사이트에 콘텐츠 기획 업무로 첫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사실 이때 알게된 기자분들과 지금도 친분을 맺고 있어 여러모로 제겐 도움이 큽니다.) 어쨋든 그 당시의 컴퓨터 잡지가 지금은 달랑 두 곳(PC라인, PC사랑)만 남아있습니다. 신문과 함께 잡지 역시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죠.

그 와중에 엘르엣진을 보니 잡지의 내일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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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관점에서 본 LBS

아마 많은 분들이 LBS(Location Based Service)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모바일 분야에서는 LBS를 핵심 서비스로 보고 이를 위한 많은 서비스들이 나왔고, 새롭게 이 분야를 위한 서비스 준비를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LBS가 왜 중요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같으나 딱히 머리 속에 남지 않는 것을 보면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겠지만, 저도 제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왜 이 서비스가 미디어 관점에서 중요한지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미디어를 생각할 때 어느 관점으로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시간과 공간의 두 축으로 미디어를 바라봅니다. 다시 말해 시간은 동기식이냐 비동기식이냐는 관점으로, 공간은 지역이냐 광역이냐 하는 관점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2개의 두 축을 그리고 나면 1구역: 비동기식, 지역, 2구역: 비동기식, 광역, 3구역: 동기식, 지역, 4구역: 동기식, 광역의 4개의 사분 면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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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재팬식 오픈캐스트?

야후 재팬이 어느샌가 토픽 에디터를 오픈하였다. 관련 뉴스를 찾아보니 작년 8월에 이미 오픈하였다고 한다. 

토픽 에디터란 야후 재팬 메인 페이지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뉴스 토픽을 클릭하면 연결되는 페이지의 하단에 있는 관련 정보 구역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이다. 

관련 정보란 뉴스와 관련된 배경 또는 언어에 대한 설명, 그리고 독자의 견해가 담긴 글로 뉴스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말한다.

야후 재팬의 토픽 에디터는 메인 페이지를 유저 손에 개방한 네이버 오픈캐스트와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중요 페이지를 개방하고 편집권을 유저 손에 맡겼다는 점에서 커다란 전진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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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KTF 합병의 의미

KT가 작년부터 시작된 IPTV 사업을 시작으로 신년 벽두부터 대규모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작년에 여러 가지 스캔들로 인해 경쟁사인 SKT에 비해 체제 정비 등이 늦어진 만큼 연초부터 빠른 행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올해 미디어 시장이 방통법 개정 등으로 인해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KT의 대응도 좀 더 가시화되고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KT와 KTF가 합병을 통해 얼마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느냐의 여부가 향후 통신시장에 변화를 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상 KT와 KTF와의 합병은 꽤 오랫동안 나왔던 이야기이기에 별반 새로울 것은 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KT가 KTF와의 합병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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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vs 포털, 누적된 정서적 충돌

안녕하세요. 근 1년만에 스플에서 글을 쓰는군요. 그동안 활동이 미진했던 점 스플 멤버들과 독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오늘 드릴 말씀은 사뭇 심각한 이야기입니다. 기술업계와 신문 미디어 업계의 뚜렷한 시각 차이로 비롯된 문제가 10여 년 동안 얼마나 심각한 사태로 발전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주 있었던 두 가지 소식에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뉴스개편' 언론사 마찰[한겨레]
신문협 "포털, 뉴스편집 금지해야"[기자협회보]

언뜻 다른 듯 같아 보이는 현상입니다. 언론사와 포털의 대결 구도야 지난 3, 4년 동안 지속되어 왔던 일이고 새삼스러워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서로 이제는 지쳐가는 모습이 역력하고 이제는 상대방에 대한 불신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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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미디어 시장

지금까지의 미디어 시장은 주로 정책적인 결정에 의해서 변화되어 왔습니다. 즉, 정부정책에 의해 시장에 많은 일들이 나타났고 이러한 변화로 인해 여러 가지 상황들이 전개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미디어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적인 요소들이 무엇이 있는지를 안다는 것은 미래의 미디어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변수 중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시청료의 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시청료 인상이 그저 지금 내고 있는 시청료를 더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시청료를 인상하게 될 경우 방송에서는 여러 가지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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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와이브로 진출과 IPTV

SKT가 HSDPA와 더불어 드디어 와이브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사업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HSPDA와의 사업영역이 겹치는 문제로 고민을 하다가 더 이상 주도권을 KT에 빼앗길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사업을 전개한 것 같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HSDPA는 고속주행 시에도 서비스의 끊김이 없고 광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기 힘든 상황이고, 반대로 와이브로는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지만 넓은 지역에서 서비스를 할 수 없고 고속주행 시 문제가 발생하는 점 때문에 어느 서비스가 시장에서 성공할 지가 그간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 이번 SK의 와이브로 서비스 시작으로 일단 와이브로가 1 라운드에서 HSDPA를 이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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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을 가지기 시작한 TV

얼마 전 디즈니는 자신들이 앞으로 출시할 블루레이 디스크에 BD 라이브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BD Live는 블루레이 디스크에 인터넷 연결성을 추가하여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 디즈니는 이를 통해 원격지에 떨어져 있는 사용자들이 영화를 동기화하여 같이 시청하면서 서로 채팅하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채팅에 사용되는 디바이스는 노트북, PDA, 휴대폰 등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또한 비디오 메시지도 서로 교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출처:뉴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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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방송국 아프리카 대표 구속, 생각할 점..

어제 뉴스를 보던 중 아프리카 서비스 대표의 구속 소식에 눈길이 가더군요. 촛불집회 생방송으로 한창 주목받던 서비스의 대표가 갑작스레 구속되었다는 소식이라 더욱 눈길이 갔습니다. 구속의 이유는 "저작권 침해 조장"입니다.

사실 아프리카 서비스와 웹하드 업체들의 저작권에 대한 방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즉, 아프리카가 저작권 침해에 적극 대처하지 않은 것은(잣대에 따라 견해 차이는 있지만)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표의 구속은 정말 타이밍이 절묘합니다. 그간 가만히 있다가 '왜 하필 지금' 이러한 문제제기를 하느냐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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